[항공모함] 항공모함의 모든 것 ?!!!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3.19 00:13
**세계의 항공모함 ! 니미츠급 항모의 모든 것**


니미츠급 항공모함이란 ?


니미츠급 항공모함이란, 원자력을 추진으로 한 인류가 만든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바다에 떠나니는 공항입니다.
혹은 미국의 움직이는 사령부라 하죠.
전문용어로는 만재배수량 10만톤 이상의 군함을 가리킵니다.

만재배수량이란 ?
배수량(Displacement)은 배가 물위에 떠있을 때 밀어내는 물의 중량입니다.
만재배수량(Full load Displacement)은 함선이 모든 무장을 갖추고 운항준비가 되었을 때의 최종 배수량을 의미합니다.
천안함이 약 1200톤 정도인데, 100,000톤이면 ...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입니다.
 
항공모함에는 대략 80여대의 항공기가 탑재되며, 6000여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며, 원자력으로 추진력을 얻으므로 사실상 움직이는 사령부란 말이 틀린말이 아니죠.
 
꿈을 이루는 버튼 ~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종류

USS NIMITZ  -  니미츠급의 제 1번 함. 1972년 진수되어 1975년 취역한 이래 2009년 현 시점에서 34년째의 현역 생활을 누리고 있다. 현 시점에서 샌디에고를 모항으로 하고 있다. 이름인 니미츠는 유명한 2차 대전의 해군 원수 체스터 니미츠의 이름을 딴 것이다.
니미츠는 샌디에고를 기항으로 한 태평양함대 소속인지라 유사시 우리나라에 자연스럽게 증파될 배이기도 하다.

USS Dwight D. Eisenhower  -  2번 함인 트와이트 D 아이젠하워 (CVN-69). 1975년 진수. 1977년 취역. 2차 대전중 유럽방면 연합군 총사령관이자 34대 미국 대통령 아이젠하워의 이름을 딴 것. 현재 버지니아주 노퍽을 모항으로 하고 있다.

USS Carl Vinson  -  CVN-70 칼 빈슨은 1981년에 사망한 미 상원의원의 이름을 딴 것이다. 1980년 진수. 1982년 취역. 아이젠하워와 마찬가지로 버지니아주 노퍽을 모항으로 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RCOH, 즉 연료 교환 및 오버홀을 거치는 중으로, 2009년 시점에서 ROCH를 통해 핵연료를 교환한 니미츠급은 아직 칼 빈슨까지 세척뿐이다.

USS Theodore Roosevelt  -  제 4번함인 CVN-71 시어도어 루즈벨트는 제 26대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딴 것으로(2차 대전중의 대통령이던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아님). 1984년에 진수되어 1986년에 취역했다. 역시 버지니아주 노퍽이 모항. 루즈벨트급부터는 방어력의 개량등 일부 설계변경이 가해지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루즈벨트를 기준을 아예 다른 급의 배로 분류하는 사람도 있다 (미 해군은 전부 같은 급으로 분류).

USS Abraham Lincoln  -  1988년 진수. 1989년 취역한 니미츠급의 제 5번 함(CVN-72). 워싱턴 주 에버렛이 모항이다. 2005년 동남아시아 쓰나미 사태 당시 인도네시아에 대한 구호물자 운반을 담당하기도 했다.

USS George Washington  -  1990년 진수. 1992년 취역한 CVN-73 조지 워싱턴. 원래는 버지니아주 노퍽이 모항이었으나 2008년부터 일본 요코스카를 모항으로 삼고 있다. 이 배부터 미 해군 항모에도 위성 인터넷등 보다 디지털화된 정보화 체계가 도입되었다.
조지 워싱턴은 현재 한반도 유사시 가장 먼저 출동할 항모이기도 하다. 미 항모중 유일하게 미국 밖에 모항을 둔 배이기도 하다. 한반도 서해 해상훈련시 주로 참가하는 항공모함이다.

USS John C. Stennis  -  존 C. 스테니스는 1995년 사망한 미 상원의원의 이름이다. 니미츠급의 7번함(CVN-74)로, 1993년에 진수되어 1995년에 취역했다. 워싱턴주 킷샙이 모항.

USS Harry S. Truman  -  미 33대 대통령 해리 트루먼의 이름을 딴 니미츠급 제 8번함(CVN-75). 버지니아주 노퍽을 모항으로 삼고 있다. 1996년에 진수. 1998년에 취역했다. 원래 유나이티드 스테이츠로 명명될 예정이었으나 건조중에 이름이 바뀌었다.

USS Ronald Reagan  - 2001년 진수. 2003년에 취역한 21세기의 첫 미 해군 항모 로널드 레이건(CVN-76). 설계면에서도 아일랜드 뒤에 있던 마스트가 아일랜드의 일부로 통합되는 등 변화가 있었다. 2008년 여름. 화재 사고로 일본 배치가 늦어진 조지 워싱턴을 대신해 우리나라를 방문하기도 했다.

USS George H. Bush  -  니미츠급의 마지막 배이자 10번함(CVN-77)이 된 조지 부시. 2008년까지 대통령이던 조지 부시 2세의 아버지이자 41대 대통령의 이름을 땄으며, 현재로서는 유일하게 당사자가 존재해 있는 인물의 딴 항모이기도 하다. 2009년 1월에 취역했으며, 차기 항모(제럴드 포드급)와 니미츠를 연결하는 일종의 연결고리적 역할을 한다.


항모 건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조선소라 하면 아마 현대중공업 일겁니다. 하지만 항공모함을 건조하는 노스롭 그루만에 비하면 세발의 피죠.. 
미국의 군수무기 납품업체이자 세계 10대 대기업 중 하나인 노스롭 그루만은 미국의 뉴포트 뉴스 조선소를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에 12척 존재하는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들 중 11척을 그곳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항공모함은 세상에서 가장 큰 배는 아님니다. 현대에서 건조한 유조선의 절반도 안되는 크깁죠..;;
단, 그 구조가 복잡하고, 각 섹터(슈퍼리프트, 배 구조의 한 블록)의 제작이 까다로우며, 첨단 기술이 들어가고, 원자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토록 놀라워 하는것이죠.

함재기에 대해 알아보자 !


미 해군 항모의 힘은 배 자체가 아니라 배에 실려있는 함재기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함재기 전력이 없으면 항공모함은 덩치만 큰 배일 뿐이죠. 현 시점에서 미 해군 항공대가 보유한 항공기는 여전히 세계 그 어느나라의 해군항공대도 따라오지 못하는 - 심지어 대부분 국가의 공군력도 명함조차 내밀지 못하는 - 막강한 수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미 해군의 항모에 탑재 가능한 함재기의 숫자는 니미츠급의 경우 최대 90대 정도이지만 이 숫자가 꽉 차는 경우는 별로 없다. 대체로 70~85대 정도인데, 이 댓수는 보통 4개 전투비행대(1개 비행대당 12~13대, F/A-18E/F or C/D), 1개 전자전 비행대(4대, EA-6B), 1개 조기경보비행대(4대, E-2C), 1개 헬리콥터 비행대(HH-60H, SH-60F 혹은 MH-60R로 6~8대), 1개 수송비행 분견대(2대, C-2) 정도이다. 2008년 까지는 S-3B 바이킹 대잠초계기 1대 비행대(8대)도 항모 탑재기체에 포함되었으나 2009년도에 전부 퇴역했다. 대신에 잠수함 위협이 강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에는 원래 구축함 탑재기체이던 SH-60B 대잠헬기가 추가 파견되기도 하는데, 실제로 조지 워싱턴에는 1개 SH-60B 비행대의 분견대가 추가되어있다. 이렇게 구성되는 비행대들은 1개 항모비행단(CVW)를 구성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에 배치된 조지 워싱턴호에는 CVW-5가 배치되어있다. 미 해군에는 총 17개의 CVW가 있다.

미 해군의 함재기 종류

● F/A-18E/F 슈퍼 호넷 전투/공격기


현재 미 해군이 운용중인 가장 최신/최강의 전투용 항공기는 바로 보잉사의 F/A-18E/F 슈퍼 호넷입니다. (E형은 단좌, F는 복좌형, F형이 장거리 대지공격등에 주로 활용됨)
영화 '탑건'에서는 F-14 톰캣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영화가 오래된 만큼 톰캣역시 낡았기에 대대적인 교체작업이 진행되었고, 결국 F-18 호넷으로 교체되었답니다.
하지만, 이 슈퍼호넷 역시 F-35 에게 자리를 내어 줄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곧 역사속 가장자리에 톰캣과 함께 누워있게 되겠죠.. ㅠ

재밌는 영상하나 보구 가시죠.. 영화 에너미 라인스의 명장면인 F-18의 격추영상입니다.

 


● E-2C 호크아이


미 해군 항모항공단의 '눈'이 바로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입니다. 1973년 부터 운용되기 시작한 이 기체는 APS-145 레이더를 동체 위에 탑재, 수상함정은 거의 '죽어도' 불가능한 수평선 너머의 적기및 대함미사일등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이 해군의 항공모함 운용은 전투기 못잖게 조기경보기 운용 플랫폼으로서 해군 전체에 큰 공헌을 하는 셈입니다. 기체가 작고 탑승인원이 적어 공군이 운용하는 조기경보 통제기 (AWACS) 수준에는 많이 못 미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공중 관제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E-2C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 
http://blue5182.tistory.com/126  ◀◁◀

EA-6B 프라울러


미 해군의 대표적인 전자전 전용기체로서 원래 장거리 아음속 공격기이던 A-6을 전자전기로 개조한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적의 레이더를 교란하는 강력한 방해전파를 발생하는 기체로, 현 시점에서 미 공군에도 전술 전자전기체가 없는 만큼 유고 공습이나 이라크 침공등의 상황에서 종종 공군의 앞가림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방해전파 발생뿐 아니라 적 방공만 제압에도 동원되는데, 적의 레이더에 대한 HARM 미사일 발사가 공격수단입니다. 또 적의 전자 정보를 수집하기도 하는 등 실전 상황에서의 전자전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입죠.

EA-6B 프라울러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  http://blue5182.tistory.com/127
  ◀◁◀

함재 헬기들


항모에는 고정익기 이외에 헬기들이 탑재됩니다. 사실 사용 빈도로 따지자면 실전이 없을 때에는 훈련에 매진하는 대부분의 고정익 함재기와 달리 헬기는 주변 수색, 수송, 연락, 대잠초계(평상시에도 미 항모 주변을 맴도는 잠수함은 늘 있게 마련)등으로 바쁜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미 해군의 항모에는 씨 킹(SH-3)계열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SH-60 씨호크 계열의 기체들로 통일되어있습니다. 현재 미 해군은 항모용 헬기로 해상 수색구조및 특수전용의 HH-60H <레스큐 호크>를, 대잠및 수색구조, 적 소형 수상함정 공격등의 다용도 임무에 SH-60F나 신형의 MH-60R <씨 호크>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MH-60R은 헬파이어 미사일 운용능력까지 갖추는 등 대수상/지상 공격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성이 돋보입니다.

C-2 그레이하운드


항모가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우편물을 운반하거나 중요한 인원을 급히 파견해야 할 때 사용되는 함상 수송기가 바로 C-2A 그레이하운드입니다.

E-2 호크아이를 수송기로 재설계한 이 기체는 최대 2,400km의 비행이 가능하며 9t의 짐, 혹은 26명의 승객을 실을 수 있습니다. 항모라는 특성상 다른 수송기가 이착함하지 못하기에 그레이하운드는 매우 바쁘게 움직이는 실정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항모와 지상을 연결하는 능력을 살려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구호물자 전달 등의 임무에도 동원되곤 한답니다. 보통 항모 한 척에 1개 비행대의 분견대(대개 2대)가 파견되어 운용됩니다.
 

글이 길어서 일단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편을 이어서 봐주세요 ㅎ

이 글은 홍희범의 '세계의 항공모함'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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