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유로파이터 타이푼 제원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7.29 16:48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 사진/배경화면**

 

 

개발배경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이 공동으로 개발한 21세기 전투기다. 냉전 종식과 독일의 경제불황,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으며 4개국이 총 620대 양산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유로파이터는 전천후 운용과 단거리 이착륙 성능, 폭넓은 임무 적합성을 중시하고 있으며 근접공준전, 전천후 요격, 장시간의 전투초계를 중시한 설계가 돋보인다.


   유로파이터 사업이 태동한 것은 1970년대 후반이었다. 당시 서독, 영국, 프랑스가 각각의 TKF90 계획, AST403 계획, ACT902 계획을 통합한 ECA(European Combat Aircraft)의 공동개발에 합의했으며, 여기에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참가하게 되었다. 그 후 1983년에 ECA 그룹이 의견 조정에 실패하면서 다소사가 탈퇴하여 라팔의 독자개발에 나섰다. 나머지 4개국은 1988년 6월 사업관리를 위한 합작법인 유로파이터 CmbH를 서독의 뮌헨에 설립했다. 엔진은 롤스로이스를 주축으로 MTU, 피아트, SENER 등이 참가하여 설립한 유로제트사가 EJ200의 개발을 맡았다.


  1986년에는 영국 BAE가 중심이 되어 EAP 기술시범기를 제작했다. 그러나 공동개발에 따른 의견이 대립 및 조정 일정의 지연 등으로 사업 진행이 순조롭지 못했다. 사업이 정식으로 시작된 1980년대 말에 소련이 붕괴하고, 바르샤바 조약군이 해산하는 등 국제 상황이 급변했다. 이처럼 군용기 개발 계획에 기본이 되는 위협 상황이 변화하자, 또다시 사업에 차질이 생겼다. 여기에 동독의 흡수통일로 독일의 재정 상태마저 악화되면서 한때 독일은 탈퇴까지도 고려했으나, 적당한 대안이 없을뿐더러 기체 단가의 급등을 고려하여 잔류하기로 했다.

   그 후 공동개발사업은 명칭을 EFA에서 유로파이터 2000으로 교체하면서 이미지를 바꾸고 프로토타입기 제작도 8대에서 7대로 축소하여 계획을 진행하기로 최종결정했다. 계획의 축소에 따라 양산 수량도 영국 250대, 독일 175대, 이탈리아 130대, 스페인 72대로 조정했다.
 

 

 

특징

 

  유로파이터 기체의 외형은 앞전 후퇴각 53˚ 인 델타 주익에 카나드를 조합한 복합 델타(Close Coupled Delta) 형식이며 동체 아래 배치한 2차프로토타입 공기흡입구가 특징이다. TKF90 아래 쌍수직미익은 실제 효과가 적다는 것이 입증되어 단수직미익으로 바꾸었다. 기체의 조종은 카나드와 주익의 플래퍼론, 앞전  슬레이트와 수직미익의 러더를 통해 4중 디지털 플라이-바이-와이어로 제어한다.

 

  시스템의 개발은 독일의 DASA(현 EADS 도이칠란트)가 주도했으며, 첫 비행 이후 1년간 각종 비행 테스트를 실시했다. EJ200 엔진은 와이드 코드 팬을 사용한 에프터버너 엔진으로 에프터버너 사용시 추력 9,200kg을 낼 수 있다. 경량화하기 위해 주익과 안쪽 플래퍼론, 수직미익과 러더, 동체의 각부에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사용했으며, 주익의 앞전 슬레이트, 주익의 접합부, 수직미익의 앞전 방향타 등은 알루미늄-티타늄 합금으로, 캐노피 프레임은 마그네슘 합금을 정밀 주조하여 제작했다. 이에 따라 기체 표면은 70%가 CFRP이며 유리섬유 강화플라스틱 12%, 금속 15%, 기타 3%로 구성된다.
 
  전투기의 중심인 탐지.공격.항법 시스템의 통합은 BAE가 담당한다. 레이더와 사격제어컴퓨터는 GEC-마르코니 그룹의 ECR90 I/J-밴드 펄스도플러 레이더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디지털 컴퓨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시 다수목표처리 능력과 록다운/슛다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한편 2007년 5월에는 프로토타입기 5호기가 CAESAR(캡터 AESA 레이더)를 장착하고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레이더 외의 탐지 시스템으로는 윈드실드 전방 좌측에 적외선 추력 PIRATE 센서를, 조종실 좌측에 FLIR 포드를 장착하고 있다.

 

  무장은 동체 우측에 27mm 마우저 기관포 1문, 동체 아랫면에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4발을 반매입식으로 장착한다. 주익 끝에는 고정식 ECM 포드가 부착되어 있고, 하드포인트는 주익 아래에 각 3개소씩, 동체 아래에 1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전투 중 무장 조작은 HOTAS와 함께 헬맷 사이트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능재원

 
Typhoon
 형식 : 쌍발 터보팬 다목적 전투기
 전폭 : 11.09m
 전장 : 15.96m
 전고 : 5.28m
 주익면적 : 50m"
 자체중량 : 11,000kg
 최대이륙중량 : 23,000kg
 엔진 : 유로젯 EJ200 터보젯(20,250 파운드) × 2
 최대속도 : 마하 2(슈퍼크루즈시 마하 1.2)
 실용상승한도 : 65,000 피트
 작전행동반경 : 1,389km (hi-lo-hi 공대지)
 
무장
 27mm 마우저 BK-27 기관포 1문
 AIM-9
 AIM-120
 AIM-132 아스람
 IRIS-T
 스톰섀도우
 브림스톤
 하푼
 함
 PW Ⅱ/Ⅲ
 EPW LGB
 JDAM
 HOPE
 HOSBO
 하드포인트 13개소에 6,500kg 탑재 가능
 
항전장비
 캡터 AESA 레이더
 DASS 라이트닝 포드

 

 

 

 

운용현황

 

  유로파이터 개발 4개국이 620대를 도입할 예정으로, 영국 250대, 독일 175대, 이탈리아 130대, 스페인 72대이다. 2006년 12월까지 4개국에 100대의 유로파이터가 인도되었다. 그러나 국방예산의 삭감으로 각국이 620대를 모두 구매할지는 미지수이다.
  한편 해외구매로는 오스트리아가 첫 구매국이 되었으며, 2007년 9월까지 2호기를 인도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도 72대를 구매할 예정이며, 덴마크와도 구매 상담이 진행 중이다. 2011년 3월 NATO의 대리비아 공급에 참가해, 처음으로 실전에 참가하여 4월에는 레이저 유도폭탄으로 리비아군 탱크를 파괴하기도 했다.

 

변형 및 파생기종
 블록 1  -  초도저율생산형
 블록 2  -  초도 공대공 능력형
 블록 2B  -  공대공 능력 완성형
 블록 5  -  작전능력 완성형. 공대공 및 공대지 능력이 완성 통합된 모델로, 2007년 2월 형식 승인이 완료되었다. 블록 5는 센서퓨전, DASS(Defensive Aids Sub-System) 등을 완비하고 AMRAAM, ASRAAM, IRIS-T, 페이브웨이 Ⅱ 등 무장도 통합했다. 기존에 생산했던 블록 1/2 기체들은 R2 업그레이드를 통해 블록 5 사양으로 개수하고 있다.

 

출처 : 군용기 연감

사진출처 : 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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