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Y-20 수송기 시험비행 성공

2012 포스팅 자료실 2013.01.31 09:19

中, Y-20 수송기 시험비행 성공

중국군 전략적 전개능력 크게 강화될 듯

 

 

중국판 C-17로 불리는 대형 수송기 Y-20이 첫 시험비행에 서옹했다고 중국국영 신화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첫 비행은 26일 Xian의 Yen liang 공군기지에서 실시되었으며, 중국은 지난 2007년부터 러시아의 IL-76을 참고해 Y-20 개발에 착수, 지난해 시제기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군은 Y-20에 중국 전설상의 대형 물고기와 새를 의미하는 Kunpeng이라는 별칭을 부여했으며, 이 수송기가 군 병력 및 물자 수송은 물론 차후 공중조기경보기 및 공중지휘기, 나아가 민수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Y-20은 최대 이륙중량 220t, 최대 적재중량 66t, 지속 운항거리 7,800km, 최고속도 700km/h 수준으로 대형 수송기 분야에서 세계 최강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미국의 C-17에 버금가는 성능을 목표로 개발됐으나, 전체적인 성능 면에서 C-17에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국 공군이 보유한 수송기 가운데 최초로 주력전차를 수송할 수 있는 적재중량을 가지고 있어 중국군의 원거리 무력 투사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중국군에 처음으로 전략적 수송능력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주어지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센카쿠 분쟁 등 주변국과의 영토 분쟁에서 적잖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자주국방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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