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WC-135W 정찰기 동해상 투입

2012 포스팅 자료실 2013.02.16 15:50

美, WC-135W 정찰기 동해상 투입

북한 핵실험 핵무기 종류 파악 임무

 

 

미 공군이 12일 북한이 제3차 핵실험에서 어떤 핵물질을 이용해 핵무기를 만들었는지 파악하기 위해 WC-135W Constant Phoenix 특수정찰기를 투입했다.

 

군 관계자는 "미국이 이번 핵실험이 어떤 핵물질로 진행됐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대기분석 특수정찰기인 WC-135W를 투입했다"면서 "이 정찰기는 동해 공해상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투입된 WC-135W 특수정찰기는 미 공군 제 55비행단 제 45정찰전대 소속으로 당초 美 본토 Nebraska주 Offutt 공군기지에 배치되어 있었으나, 북한이 핵실험을 예고한 직후 오키나와로 이동해 대기해 왔다.

 

이 정찰기는 자기광포획(Magneto-Optical Trap, MOT) 등을 통해 대기 중의 Xenon 135, Kripton 85, Cesium 137 등 방사성 원소 수집이 가능하다.

 

정찰을 통해 대기 중에서 Xenon 비율이 크면 클수록 플루토늄 핵무기, Kripton의 비중이 비교적 높으면 우라늄 핵무기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정찰기는 33명의 승무원 및 전문 분석 요원이 탑승해 수집과 동시에 사용 핵무기 종류 파악이 가능하며, 지난 2006년과 2009년의 핵실험 당시에도 투입되었으나, 2009년에는 핵물질 수집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 "미국이 현재 정찰기를 운용한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누출된 방사능을 포집할 수 있으면 바로 핵실험 종류를 식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자주국방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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