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인수송기] VC-25 에어포스 원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3.25 17:37
**VC-25 Air Force One 에어포스 원 사진/배경화면**


개발배경

  에어포스 원, 즉 공군 1호기는 미 공군이 운용하는 대통령 전용기를 가리킨다. 미 공군은 1962년 이래 대통령 전용기로 보잉 707을 VC-137이란 명칭으로 장기간 사용해오다가 기체의 노후화 및 소음문제로 인하여 교체할 필요을 느끼게 되었다. 후보기종으로는 MD DC-10과 보잉 747이 떠올랐는데, 1986년 6월 보잉 747-2B 2대를 VC-25A란 명칭으로 후계기로 채택했다.


특징

  747여객기는 동체 폭이 넓은 만큼 707 보다 거주성이 우수하며 항속거리도 1,852km 가 더 긴 11,000km에 달한다. 따라서 장거리 비행 시 급유를 위한 중간 기착의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대통령 전용기인 747-200B는 기본적으로 민간형과 구조가 같으며, 엔진은 GE사의 CF6-80C2B1 (추력 25,740kg) 터보팬 엔진은 탑재하고 있다.

  또한 여행 중에도 대통령이 세계 각처와 연략을 취할 수 있도록 각종 통신장비를 탑재하고 있으며 엔진을 끄고 장시간 지상에서 계류할 때도 통신기능 및 냉난방을 유지하도록 APU(보조동력장치)를 2대 장비하여 전선의 총 연장길이가 384km에 달해 747 민간형에 비해 약 2배에 이르고 있다. 특히 VC-25는 EMP로부터 기체를 지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캐빈에는 대통령의 집무. 휴식 공간. 수행원 및 보도기자석, 예비승무원석이 설치되어 있고 승무원 23명과 승객 78명이 탑승할 수 있다. 바닥 아래에는 100명이 7일간 생활하는데 필요한 식량을 저장하여 장기간의 여행에도 연료와 물을 보급 받지 않고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바닥 아래에는 에어스테어를 부착하여 지상설비의 도움이 필요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긴급 시 항속거리의 연장을 위하여 공중급유장치를 장비하고 있다. 각종 개조작업으로 기체의 자체 중량은 747-200B 여객기 보다 20t 정도 증가하여 195t에 달한다. 한편 식량 등도 약 4.5t 이나 탑재한다.


성능재원

VC-25
형식 : 4발 터보팬 요인수송기
전폭 : 59.64m
전장 : 70.51m
전고 " 19.33m
최대이륙중량 : 374,850kg
엔진 : GE CF6-80C2B1 (56,700 파운드) × 4
최대속도 : 마하 0.92
실용상승한도 : 45,100 피트
항속거리 : 12,550km
탑재량 : 승객 102명
승무원 : 26명


운용현황

  2대의 기체는 앤드류스 공군기지에서 제 89수송비행단 대통령 수송단이 운용하고 있다. 2대의 테일넘버는 각각 28000과 29000으로 두 대가 번갈아가며 임무를 수행한다.
  에어포스 원은 영화에서 소개된 것처럼 강력한 방어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른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2000년 3월 당시 클린턴 대통령이 걸프스트림 Ⅲ 를 타고 파키스탄을 방문했는데, 그 사이 VC-25는 미끼 역할로 에어포스 원 행세를 하면서 정상항로를 비행했다.


배경화면용 고화질 VC-25 에어포스 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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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헬기] Ka-50 / Ka-52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2.25 12:51
**카모프 Ka-50 블랙샤크 / ka-52 앨리게이터 사진/배경화면**


개발배경

  Ka-50은 카모프 설계국 특유의 동축 반전식 로터 시스템을 갖춘 공격헬기다. 1977년 12월에 개발에 들어가 시제기가 1982년 6월 17일 첫 비행에 성공했다. 1983년 8월 16일에 두 번째 시제기가 비행에 성공했다. 1992년 모스크바 에어쇼에서 처음 공개했고 이후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서 등장하면서 서방세계에 알려졌다. 공개된 이후 독특한 외형으로 인해 "늑대인간(Werewolf)"으로 불렸지만 4호 시제기부터는 "블랙 샤크"라는 별칭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구소련이 붕괴하면서 경제적 문제로 양산이 상당기간 지연되었다. 결국 1995년이 되어서야 러시아 공군이 Ka-50을 도입했다.


특징

  Ka-50은 주야간 전천후 운용이 가능한 고성능 공격헬기로, 공격헬기로는 특이하게 1명의 조종사가 조종 및 공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적 공격헬기와의 공대공 전투를 중요시했다. AH-64 대비 중량은 1.6배나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훨씬 더 역동적인 공중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조종사의 생존성 향상을 위해 공격헬기 최초로 사출좌석을 채택했다. 탈출 직전 주 로터는 폭파되고 이후 조종사 좌석을 사출한다. 독튿한 형식의 공격헬기지만, 운용과정에서 1인승 Ka-50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발견했다. 결국 후속 형식으로 복좌형인 Ka-52를 개발했다.


성능재원

Ka-50
형식 : 공격헬기
전장 : 16m
전고 : 4.93m
자체중량 : 7,700kg
최대이륙중량 : 10,800kg
엔진 : KIIMOV TV3-117VK 터보샤프트(2,500shp) × 2
최대속도 : 350km/h
실용상승한도 : 5,500km 이상
최대항속거리 : 1,160km

무장
30mm 2A42 기관포(1,470 발)
23mm Gsh-23L 건포드
S-8 로켓포드
S-13 로켓포드
S-25 로켓포드
Kh-25 레이저 유도 미사일
R-73/AA-11 아처, 이글라 공대공 미사일
9k121 Vikhr 대전차 미사일
하드포인트 4개소, 2,000kg 무장 장착 가능

항전장비
HUD
헬멧조준기
FLIR
LLLTV
NVG


운용현황

  2010년 말 Ka-50은 15대, Ka-52는 8대를 러시아 공군에서 운용했다. Ka-50은 시제기 일부가 2000년 12월 체첸공화국 내의 러시아군 작전에 투입되었다. 작전에 투입된 Ka-50은 로켓과 대전차 미사일로 반군을 소탕했다. 1998년에는 시제기 1대가 시험평가 도중 추락하기도 했다. 복좌형인 Ka-52는 2011년 2월 10일 러시아 공군이 30기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2012년 까지 도입을 완료할 Ka-52는 러시아 해군이 도입할 미스트랄급 강습양륙함에서 운용할 예정이다. 러시아 공군은 추가로 36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변형 및 파생기종
Ka-50  -  단좌 형식의 최초 형식
Ka-50N/Sh  -  전천후 주야간 공격능력을 가진 형식
Ka-50-2  -  에도간(Erdogan) 복좌형. 탠덤 방식 조종석을 가지며 터키에 제안
Ka-52  -  앨리게이터 사이드 바이 사이드 방식의 복좌형으로 러시아 공군이 운용중인 형식. NATO에서는 호컴B로 호칭


배경화면용 고화질 Ka-50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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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헬기] Mi-28 하보크/나이트헌터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2.19 16:00
**Mi-28 하보크 Havoc 사진/배경화면**


개발배경

  Mi-28은 Mi-24를 제작한 밀사가 자체 개발한 공격헬기로, Mi-24의 병력수송능력을 축소한 대신 공격능력을 강화했다. 1980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1981년 모형 제작을 결정한 후 1982년 10월 10일 첫 시제기가 비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1984년 10월 구소련 공군은 대전차 공격헬기로 카모프사의 Ka-50을 결정했다. 이후 밀사에서는 Mi-28의 자체개발을 계속하고, 1989년 6월 파리 에어쇼에서 최초로 서방세계에 공개했다. 구소련이 붕괴하고 러시아로 바뀌면서, 구소련 당시 대전차 공격헬기로 결정된 Ka-50 공격헬기는 활용도가 많이 떨어졌다. 결국 2003년 러시아 공군은 기존의 결정을 뒤집고 Mi-28N을 러시아 공군의 표준 공격헬기로 결정한다. 2006년 양산 1호기가 러시아 공군에 배치되었다.



특징

  Mi-24가 공격헬기와 범용헬기의 중간 성격을 보인 반면, Mi-28은 본격적인 공격헬기로 개발되었다. 구소련군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겪으면서 공격헬기에 대한 운용 사상이 바뀌게 되었다. 그러나 공격전용 헬기임에도 불구하고 유사시 2~3명을 기체 내부에 태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공간은 적지에 추락한 조종사나 특수부대 요원들을 수송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다. 또한 Mi-24와 공통성을 추구해 정비 및 정비보급을 용이하게 설계했다. 콕핏의 경우 7.62mm 기관총이나 12.7mm 기관포에도 견딜 수 있도록 장갑으로 강화하고 헬멧 조준장치를 채용해 조종사의 업무 부담을 줄였다.




성능재원

Mi-28N
형식 : 공격/수송헬기
전장 : 17.1m
전고 : 4.7m
자체중량 : 8,600kg
최대이륙중량 : 11,500kg
엔진 : KIIMOV TV3-117VMA 터보샤프트 (2,500shp) × 2
최대속도 : 320km/h
실용상승한도 : 5,700m 이상
최대항속거리 : 1,100km
승무원 : 2명/무장병력 : 3명

무장
30mm 2A42 기관포 (1,470발)
23mm Gsh-23L 건포드
S-8 로켓포드
S-13 로켓포드
9M 120 Ataka-V 대전차 미사일
하드포인트 4개소

항전장비
FLIR
HUD
헬멧마운트디스플레이 HMD
RWR
IR센서



운용현황

  Mi-28은 38대가 러시아 공군에 배치되어 작전 중에 있다. 2015년까지 29대를 생산하여 총 67대를 운용할 예정이다. 배치된 Mi-28은 Mi-24를 교체할 예정이다. 2011년 2월 15일 러시아 남부지역에서 작전 중이던 Mi-28 한 기가 추락하기도 했다. 밀사와 러시아 정부는 Mi-28의 수출에 적극적이지만 아직 Mi-28을 도입한 국가는 없다.

변형 및 파생기종
Mi-28A  -  최초 양산형 기체로 1998년 개발을 완료하고, 2003년 첫 비행을 했다.
Mi-28N/MMW-하보크  -  전천후 주야간 공격능력을 가진 형식으로 러시아 공군의 공격헬기로 운용 중이다. 나이트 헌터라는 별칭을 가진다.



배경화면용 고화질 Mi-28 하보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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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헬기] Mi-24 하인드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2.18 22:36
**Mi-24 Hind 하인드 공격헬기 사진/배경화면**


개발배경

  Mi-24는 구소련(현 러시아) 최초의 공격헬기로 1960년대 초부터 개발을 시작했다.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의 헬기 운용을 눈여겨 본 구소련군의 지휘부는 무장헬기와 공격헬기를 혼합한 새로운 형태의 헬기를 개발할 것을 밀사와 카모프사에 지시한다. 양사가 구소련군에 디자인을 제시하고 최종적으로 밀사의 안이 채택되었다. 밀사의 시제기 V-24는 1969년 9월 19일 첫 비행에 성공하고, 다양한 테스트를 거친 후 구소련군으로부터 Mi-24라는 제식명을 부여 받는다.
  1972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 Mi-24는 이후 다양한 형식으로 발전한다.



특징

  Mi-24는 기존의 군용 헬기의 상식을 뒤집는 혁신적인 외형을 가지고 있어, 서방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특히 서방국들이 공격헬기와 무장헬기를 별도로 개발한 반면, 구소련은 이 둘의 기능을 합치고 병력수송까지 가능한 헬기를 만들었다.  Mi-24는 "공중의 탱크"라는 별명답게 강력한 무장은 물론 12.7mm 기관포 사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동체를 장갑화했다. 또한 주 로터와 테일 로터는 피탄에 대비해 특별히 티타늄으로 제작했다.  Mi-24 초기형의 경우 조종석이 사이드 바이 사이드 방식이었으나, 중기형부터는 대전차 공격 능력과 생존성 향상을 위해 탠덤식으로 바뀌었다. 기수 아래에는 12.7mm 4연장 개틀링포를 장착하고, 기수 좌우에는 대전차 미사일 운용에 필요한 목표조준장치와 대전차 미사일 유도 장치를 장착했다. 후기형에서는 적 공격헬기와의 공중전을 고려해 12.7mm 4연장 개틀링포를 제거하고, 동체 좌측에 30mm GSh-30K 트윈 베럴 기관포를 고정 장착했다.



성능재원

 Mi-24V Hind - E
형식 : 공격/수송헬기
전장 : 17.5m
전고 : 6.5m
자체중량 : 8,500kg
최대이륙중량 : 12,000kg
엔진 : Isotov TV3-117VMA 터보샤프트(2,200shp) × 2
최대속도 : 335km/h
실용상승한도 : 4,500m 이상
최대항속거리 : 450km

무장
12.7mm 4연장 개틀링포(1,470발)
GUV-8700 건포트
UB-32 S-5 로켓포드
S-24 로켓포드
AT-2 Swatter 대전차 미사일
하드포인트 6개소에 1,500kg의 무장 장착
승무원 2명 + 무장병력 8명

항전장비
GOES-342 TV/FLIR
ONV1 NVG
HUD




운용현황

   Mi-24는 1972년부터 생산을 시작하여 총 2,000여 대를 생산했다. 구소련을 포함하여 50여개 국가에서 운용했다. 지금도 러시아를 포함해 30여개 국가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1977년 소말리아와 에티오피아의 분쟁을 시작으로, 30여년 넘게 전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각종 전쟁에서 활약했다. 특히 1979년 구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당시, 무자헤딘 반군을 상대로 전쟁 초반 다양한 전과를 올렸다. 당시 공포에 질린 무자헤딘 반군들은  Mi-24를 "사탄의 마차"로 부르기도 했다. 1980년부터 시작된 이란-이라크 전쟁에서는 이라크군의  Mi-24와 이란군의 AH-1J가 전시상 최초로 공격헬기간 공중전을 벌이기도 했다. 구소련 붕괴 이후  Mi-24를 운용중인 동구권 국가 일부는, NATO 회원국으로 가입하면서 항전장비를 NATO 기준에 맞게 개량했다. 아직도 많은 국가들이  Mi-24를 운용함에 따라, 개발국인 러시아를 비롯하여 각국이  Mi-24를 현재전에 맞게 개량중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 ATE사가  Mi-24를 기반으로 각종 서방국제 항전장비와 남아공이 자체 개발한 무장을 탑재한,  Mi-24 Mk.V 슈퍼하인드를 개발해 알제리군에 판매하기도 했다.

변형 및 파생기종
 Mi-24B/F Hind-A  -  초기 생산된 형식으로, 사이드 바이 사이드 조종석과 기수에 12.7mm 기관포를 장착. AT-2 Swatter 대전차 미사일과 57mm 로켓포드와 자유 낙하식 폭탄을 운용

 Mi-24A Hind-B  -   Mi-24 Hind-A의 2차 생산형. 기수에 12.7mm 기관포 4문을 장착

 Mi-24U Hind-C  -   Mi-24 Hind-A/B의 연습용 헬기.

 Mi-24 Hind-D  -   Mi-24 Hind-A/B 사이드 바이 사이드 조종석을 탠덤식 조종석으로 교체하고, 12.7mm 4연장 개틀링포를 장착. 수출형은 Mi-25로 표기

 Mi-24V Hind-E  -   Mi-24 형식 중에서 가장 많은 1,500여 대를 생산. AT-6 Spirl 대전차 미사일을 운용. 수출형은 Mi-35로 표기

 Mi-24P Hind-F  -  12.7mm 4연장 개틀링포를 제거하고, 동체 좌측에 30mm GSh-30K 트윈 베럴 기관포를 고정 장착

 Mi-24VM/VN/PM/PN  -  러시아 공군이 운용 중인  Mi-24V와  Mi-24P의 업그레이드 형식. 야간작전능력 향상 및 통신장비 현대화, 무장운용능력 강화

 Mi-35M Mi-24V  -  Hind-E 수출형 모델인 Mi-35의 야간작전능력과 항전장비를 개량한 형식

Mi-35M2  -  Mi-35M의 베네수엘라 수출형

Mi-35O  -  Mi-24VN의 멕시코 수출형으로 멕시코제 열영상 장치를 장착하고 조종석이 글라스 콕핏화됨

Mi-24 Mk.V  -  SuperHind 남아공 ATE사가 개량한 형식. 알제리 공군이 운용 중.





배경화면용 고화질 Mi-24 hind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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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헬기] AH-64D 아파치 헬기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2.17 19:23
**AH-64D 롱보우 아파치 헬리콥터 사진/배경화면**


개발배경

  1967년 최초의 공격헬기인 AH-1G 코브라 헬리콥터가 등장했지만, 엔진의 출력이 부족해서 무장이나 탄약을 마음껏 싣고 다닐 수 없었고 대공화기에 무척 취약했다. 미군은 코브라를 대체할 본격적인 공격헬기를 개발하기 시작하여 록히드사의 AH-56A '샤이엔'을 개발했으나 이 계획은 곧바로 취소되었다.
  미군은 신형공격헬기사입(Advanced Attack Helicopter program)을 1972년부터 시작했다. 지상 대공무기로부터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기갑전력을 격파하는 전술이 개발됨에 따라 '원거리 타격의 탱크킬러'를 차세대 공격헬기의 목표로 삼았다.
  신형공격헬기(AAH)는 특히 고기동성에 강력한 방탄 성능에다가 특수센서와 뛰어난 항법장치가 핵심이었다. 결국 2개 기종이 선정되어 휴즈 항공(이후 맥도넬 더글러스, 지금의 보잉)의 YAH-64와 벨의 YAH-63이 AAH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그리고 1975년 미군은 YAH-64를 차기 공격헬기로 선정했다.  


특징

  AH-64는 4엽 메인로터와 4엽 테일로터를 장비하며, 탠덤식으로 전방에 화기관제사, 후방에 조종사가 탑승한다. 기체는 생존성 증대에 중점을 두어 무려 1.1t 의 장갑재질이 기체를 둘러싸고 있어, 23mm 대공포의 적격에도 조종사가 생존할 수 있다.

  엔진으로는 GE T700-GE-701 터보샤프트엔진(1,696shp)을 2개 장착하여 충분한 출력을 보장했으며, D형 블록 Ⅲ 부터는 T700-701D(2,000shp)를 장착하여 더욱 기동성을 높였다.

  무장면에서는 철저하게 장거리 타격기능에 중점을 두었다. 헬파이어 미사일을 무려 16발이나 장착하여 레이저 조준으로 최대 8km의 거리에서 적 전차나 벙커를 격파하는 능력을 갖추었다. 또한 30mm M230 체인전을 장착하여 두꺼운 장갑도 격파할 수 있었고, 70mm 히드라 로켓포나 스팅어, 사이드와인더 공대공미사일을 장착할 수도 있다.
  특히 TADS/PNVS(Target Acquisition and Designation System, Pilot Night Vision System)라는 정교한 센서를 장착하여 야간에도 정밀한 목표획득 및 조준이 가능하다. 또한 TADS는 전방 화기관제사의 헬멧과 연동하여 헬멧의 움직임에 따라 M230 체인건의 조준방향을 결정한다.

  한편 D형에는 113kg의 롱보우 레이더를 장착한다. AN/APG-78 롱보우 레이더는 아파치의 로터 위에 버섯처럼 달려있는 전자장비로 사격을 통제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안개나 연무 또는 비를 통과할 수 있는 밀리터리 대역의 전파를 사용하는 롱보우 레이더는 10~15km 이내에서 1,000개 이상의 지상목표물에 대해 피아 여부를 탐지하고, 그중에서 128개 목표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으며, 다시 그중에서 16개의 우선목표를 지정할 수 있는데, 여기에 걸리는 시간은 겨우 30초에 불과하다. 이런 뛰어난 탐색능력은 마치 AWACS의 축소판에 해당한다.

 


 

성능재원

AH-64D Block Ⅲ
형식 : 공격헬기
로터직경 : 14.63m
전장 : 17.73m
전고 : 3.87m
자체중략 : 5,165kg
최대이륙중량 : 10,433kg
엔진 : GE T700-GE-701D 터보샤프트(2,000shp) × 2
최대속도 : 293km/h
실용상승한도 : 6,400m
최대항속거리 : 483km

무장
30mm M230 체인건(1,200발)
AGM-114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AIM-92 스팅어 공대공미사일 트윈팩
2.75인치(70mm) 하이드라 70로켓포드
하드포인트 6개소 (윙탑포함)

항전장비
AN/APG-78 롱보우 화력통제 레이더
M-TADS/PNVS
JTRS


 

 

운용현황

  AH-1Z는 1984년 1월 8일 양산 1호기를 인도하여 각종 시험 평가에 사용했으며, 1987년에는 2개 제대가 유럽에 배치되어 실전훈련을 실행했다. 최초의 실전투입은 1989년 파나마 침공 작전이었으며, 1991년 걸프전에서는 8대의 아파치 공격헬기가 투입되어 비밀타격작전에 성공, 이라크 방공망을 무력화하면서 다국적 공군을 위한 공중회랑을 만들기도 했다.
  미군은 2011년 1월 기준으로 모두 727대의 아파치를 운용하고 있는데, A형 107대, D형 620대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은 1990년부터 모두 42대의 AH-64를 도입했다. 영국은 웨스트랜드사에서 WAH-64 67대를 면허생산하여 아파치 AH1으로 운용 중이다. 이외에도 네덜란드(30), 사우디아라비아(12+70), UAE(30), 이집트(36), 쿠웨이트(16), 그리스(32), 싱가포르(20), 아파치(50) 등 다양한 국가가 아파치를 획득했다.

변형 및 파생기종

AH-64A  -  기본형
AH-64B  -  GPS 장착과 항전장비를 현대화하는 업그레이드 모델, 1991년 걸프전 이후 제안되었으나 1992년 취소
AH-64C  -  AH-64A의 또 다른 업그레이드 제안모델, 롱보우 레이더와 700C 엔진의 장착이 골자였으나 1993년 취소되면서 D 모델 개수사업으로 이관.
AH-64D 롱보우  -  글래스콕핏과 롱보우 레이더를 갖춘 개수형. AN/APG-78 롱보우 밀리미터파 화력통제레이더를 갖추어 '미니 AWACS'라는 별명이 붙었다. 한편 D형의 모든 기체가 아니라 1/4 정도의 기체에 롱보우 레이더를 장착한다. T700-GE-701C 엔진을 장착하여 출력을 높였다. 이후 블록 Ⅰ/Ⅱ 업그레이드를 통해 디지털 통신능력을 보강했다.

AH-64D 블록 Ⅲ  -  네트워크 중심전에 적합하도록 개수된 미래 전장형 아파치 모델, M-TADS, JTRS를 장착하고 701D 엔진으로 개수했다.
WAH-64  -  AH-64의 영국 면허생산모델, 아구스타웨스트랜드에서 생산을 담당하여 67대를 생산했다. 롤스로이스 RTM322엔진(2,100shp)을 장착하여 아파치 가운데 가장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스타스트릭 미사일과 CRV7 로켓을 운용할 수 있으며, 애로우헤드센서(M-TADS) 개수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AH-64DIP  -  AH-64D 의 일본 면허생산모델. 후지중공업에서 생산을 담당하여 2006년 초에 면허생산 1호기를 납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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