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항공기 추락, 150여명 사망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7.28 00:02

나이지리아 다나(Dana) 항공 MD-83 비행데이터 기록장치서

엔진 파열로 입증

 

 

 

 

승객과 승무원 153명을 태운 여객기가 3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시의 인구 밀집지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여객기가 추락한 2층 건물에서도 1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AP에 따르면 이날 나이지리아 민간 항공사인 다나항공 소속의 보잉 MD83기는 수도 아부자에서 이륙해 라고스 무르탈라 무하메드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사고기는 이날 밤 착륙을 앞두고 공항 외곽의 주거지인 이주 이샤가 지역의 2층 건물에 추락했다.

 

 사고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익명의 군 관계자는 사고기 조종사가 추락 직전 관제탑에 엔진 결함을 보고했다고 말했다.

 

 사고 항공사 측은 승객 147명과 승무원 6명 등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AFP통신은 구조대가 추락 현장의 건물 잔해에서 시신 10여구를 수습하는 등 지상에서도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지상에서 40명 이상이 숨졌으며 중국인도 최소 4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굿럭 조나단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3일간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하고 이날 사고를 애도하기로 했다. 라고스는 나이지리아 최대의 경제도시로서 인구 약 1500만명이 거주한다.

 

 

 

조사자들은 라고스에 추락한 다나 항공의 Boeing MD-83 항공기의 비행데이터저장기가 매우 심하게 손상되어 엔진 손상에 의한것인지 입증할 수 없다고 했다. 153명의 시민이 사망한 6월 3일 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31분간의 대화가 조종실 음성녹음기에 저장되어 있지만 충돌사고 이후의 비행데이터 기록기는 녹아버렸다. "결과적으로 데이터가 복구되지 않을 수 있다" 고 나이지리아 사고 조사 관리국이 밝혔다.

 

MD-83은 Abuja에서 8천 파운드의 연료를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총 26,000 파운드의 연료를 출발전에 급유받았다고 승무원이 보고했다.

연료의 품질이 급유차 뿐만 아니라 연료 공급 탱크에서 "부적절한 오염물질"이었다고 조사국은 밝혔다. 

 

사고 30분 전, 조종사들은 플랫엔휘트니사의 JT8D 엔진의 스로틀 셋팅과 파워 표시기가 맞지 않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한것으로 드러났다.

라고스 18R 활주로에서 순항고도로 이륙하는 동안 승무원들은 점점 걱정되기 시작했고, 부기장은 "두 엔진이 잘 작동한는가?"라 물었고 기장은 "문제없다"고 답했다. 그런후 몇분뒤 그 승무원은 스로틀로 부터 두 엔진의 파열로 인한 이상을 파악하고 구조요청을 호출했다.

 

그 조종사들은 18L 활주로로의 접근 변경을 고려했으며, 오프셋 임계값이 가까와졌다. 기장은 그 활주로의 상태(시야)에 대해 보고했고 부기장에게 가능한 항력을 줄이기 위해 플랩과 랜딩기어를 접으라 했다.  고작 40초 후 그 기장은 부기장에게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다, 두 엔진이 고장나 버렸다"고 말한것으로 드러났다. 그 승무원들은 25초간 엔진을 재작동시키려 했지만 기체는 공항으로 부터 5해리 북쪽의 거주지로 추락했다. 

 

고작 15%의 구조물들 - 두 엔진과 미익, 날개의 조각들 - 만이 조사를 위해 수거되었으며, 나머지는 모두 타버렸다. 

 

 

그 기체는 사고 2틀전 유지보수를 했으며 그 후로 여덟차례의 비행을 했던것으로 드러났다. 다나 항공측은 그 쌍발기가 5월 30일에 A 체크를 받았으며 이 유지보수는 터키의 MyTechnic 가 했다고 밝혔다.  "쌍발 엔진의 고장은 보기드물고 이는 몇가지 요인에 의한 결과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그 기체가 공장의 스케쥴과 나이지리아의 규제 지침과 함께 "완전한 규격에 따라"정비가 행해졌다는 것이다. 

 

 

출처 : flight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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