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대전 전투기의 역사(1)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11.12 21:45

1차대전(1914~1918) 전투기의 역사

 

 

 

개요

 

1차대전이 발발하던 1914년에는 아직 전투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 당시 비행기는 언제 멈출지 모르는 불안한 엔진을 탑재한 채 지금의 승용차 보다도 훨씬 느린 100km/h 정도의 최대속도로 하늘을 겨우 날기에도 힘겨웠다. 당시 상황이 이러했기 때문에 전쟁이 발발하자 비행기는 하늘을 날아 적진을 살펴보고 돌아와서 보고하는 순수한 정찰기로서의 임무밖에 수행할 수 없었다.

 

당시 조종사들은 오늘날과는 다른 그들만의 특별한 정신(airmanship)을 지니고 있어서, 비행 중에 적국 비행기를 만나면 하늘을 나는 동료로 여기고 손을 흔들어주기까지 했다. 전투기 애니메이션 <붉은돼지(http://heliblog.tistory.com/372)>를 보면 당시 전투기 타는 사람들의 이러한 특별한 동료의식을 엿볼 수 있다.

 

전투기가 탄생하게 된 것은 정찰기 때문이었다. 전쟁에서 정찰기의 역할이 커지자, 상대국 정찰기의 임무를 방해할 목적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전투기이다. 초기 전투기는 조종사가 조종을 하면서 직접 권총을 적 정찰기에 조준하여 발사했지만 효과가 미미하여 곧 기관총을 본격적으로 탑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기관총을 탑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적기를 조준해 격추시키기 위해서는 기관총을 조종사 바로 앞에 탑재하는 것이 가장 좋았지만, 총구 앞에 프로펠러가 있다는 것이 문제였다. 사격 시에 총탄이 운 좋게 프로펠러 사이를 뚫고 지나가면 다행이지만 총탄이 프로펠러에 맞게 되면 그대로 추락할 위험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프로펠러에 맞지 않도록 기관총을 좌우로 멀리 떨어지게 장착하거나, 총알을 튕겨낼 수 있는 장갑을 프로펠러에 씌우는 편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조중이 부정확하고 프로펠러가 언제 부러질지 모르는 임시방편적인 해결책이었기 때문에, 전투기는 아직 전장에서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었다.

 

기총동조장치 : http://heliblog.tistory.com/272

 

 

전투기의 탄생

 

공중전을 목적으로 탄생한 최초의 '전투기'는 프랑스의 모란-솔니에(Morane-Saulnier) L 단엽전투기이다. 호치키스(Hotchkiss) 8mm 기관총을 프로펠러 뒤에 고정식으로 장비한 모란-솔니에 L이 등장하자, 유럽 전장의 제공권은 순식간에 프랑스로 넘어갔다.

 

모란-솔니에 L은 호치키스 8mm 기관총을 엔진 덮게(cowling)에 설치하고 총알을 튕겨낼 수 잇는 장갑을 프로펠러에 설치하여 프로펠러가 회전하는 동안에도 기관총을 발사할 수 있었다. 설령 프로펠러에 총알이 명중되어도 잠시 비행 상태를 유지하기 힘들었을 뿐 전투기 자체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기관총을 기수 전방으로 고정 장비할 수 있었던 것이다. 비록 기초적이었지만 이 시스템 덕분에 모란-솔니에 L은 전쟁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었다.

 

항공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전투기는 점차 전쟁에서 결정적인 무기가 되어갔다. 전투기는 공중의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었고, 공대지 공격은 물론 정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었다. 적보다 더 강력하고 빠른 전투기를 보유한다는 것은 공중의 패권을 장악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1915년 이후에는 강력한 전투기를 확보하는 것이 참전국 모두의 목포였다.

 

1차대전 초기 전투기

 

포커(Fokker) 단엽기를 신호탄으로 연합군과 동맹군 사이에 치열한 공중전이 시작되었다. 1915년 8월 1일부터 독일의 일명 '포터의 징벌(Fokker Scourge)'이 시작되었다.

 

'포커의 징벌'의 주인공인 포터 E 전투기는 최신 사격장치로 개발된 '동조장치(Synchronising device)'를 당시 최고의 비행 성능을 자랑하던 비행기 모델에 장착한 고성능 전투기였다. '동조장치'란 초창기 전투기 발달사에서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장치로, 프로펠러가 기관총 총구 앞에 오면 기관총이 발사되지 않게 하는 혁신적인 기계장치였다. 동조장치와 기관총을 결합한 포커 E는 정면에 있는 적기를 지속적으로 사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연합군에게는 매우 위협적이었다. 동조장치라는 무장의 유리한 점 이외에도 포커 E는 기동성이 뛰어나 공중전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포커 E.I

 

 

포커 E 전투기는 엔진 출력과 날개 길이에 따라 세 가지 모델(포커 E.Ⅰ, 포커 E.Ⅱ, 포커 E.Ⅲ)로 나뉘는데, 그 중에 포커 E.Ⅲ의 성능이 가장 뛰어났다. 포커 시리즈는 1915년 8월부터 마지막 포커 모델인 E.Ⅳ 형이 전선에 투입된 1916년 2월까지 독일이 제공권을 장악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는 당시 임멜만 선회(Immelmann turn : 수평비행을 하다가 반공중제비를 돌고 다시 수평을 잡기 위해 180도 회전하는 곡예비행)를 개발한 막스 임멜만(Max Immelmann)이나 공중전술의 선구자 오스발트 뵐케(Oswald Bolcke)와 같은 천재적인 에이스들에 힘입은 바가 컸다.

 

 

1차대전 초기 연합군 전투기는 속도가 느리고 무장이 부실하여 독일의 포커 시리즈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영국의 B.E.2, 비커스(Vickers) F.B.5 나 브리스톨 스카우트(Bristol Scout)와 같은 기체는 포커 E의 날아다니는 표적에 불과했다. 기동성도 떨어지고 후방으로부터의 공격헤 매우 취약하여 많은 희생이 뒤따랐다.

 

1916년 초에 공중의 균형은 다시 연합군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F.E.2b와 D.H.2라는 영국의 두 전투기가 등장하면서 연합군은 균형을 회복해나갔다. 이 영국 전투기들은 속도와 상승률, 조종성 등에서 포커 시리즈를 능가했다.

 

F.E.2b는 2인승 복엽기로 비커스 F.B.5와 유사하게 후방에 프로펠러를 장착하여 기체를 미는 구조였다. 이 기종의 주된 장점은 기관총 2정을 장착하여 기관총 1정을 장착한 포커 E.Ⅲ 보다 화력 면에서 우세하다는 것이었다. 1916년 6월 18일 F.E.2b는 독일 최고의 에이스 막스 임멜만의 포커기를 격추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1915년 여름부터 전선에 투입된 F.E.2b 전투기는 1년 후에 독일의 신형 전투기 알바트로스(Albatros) 복엽기가 등장하면서부터 전선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야간폭격 임무를 수행했다.

 

 

F.E.2b

 

 

 

D.H.2는 영국의 유명한 항공기 제작자 제프리 디 해빌런드(Geoffrey de Havilland)의 두 번째 작품으로, 1915년 7월 첫 비행을 실시했다. 동조장치를 확보하지 못해 기총은 1913년 비커스기의 방식을 따랐고, 기동성은 날렵하고 빠른 편이었다. 처음부터 1인승으로 설계된 D.H.2는 1916년 2월에 영국 육군 항공대 제 24비행대에 처음으로 배치되었고, 이후 프랑스에 제공되기도 했다. 영국 육군 항공대 제 24비행대 조종사들은 이 새로운 복엽기에 익숙해져 드디어 4월 2일에 첫 승리를 기록했고, 4월 25일에는 독일의 알바트로스 전투기가 등장하면서 D.H.2는 1917년 한계가 드러나게 된다.

 

 

D.H.2

 

 

포커에 대항한 프랑스의 유명한 전투기로는 뉴포르(Nieuport) 11과 17이 있다. 이 두 기종은 독일의 초기 제공권을 탈환하여 독일을 점차 수세로 몰고간 전투기였다.

 

뉴포르 11은 크기가 작아서 베베(Baby)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이탈리아 마키(Macchi)사에서만 646대 면허생산을 하는 등 수백 대가 만들어져 연합군의 주력기로 활약했다. 구스타브 들라주(Gustave Delage)가 1914년 고든 베네트 컵(Gordon Bennett Cup) 스피드 부문에 참가하기 위한 레이싱기로 기본설계를 시작했다가 1차대전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자 전투기로 탄생하게 되었다.

 

1915년 여름 전선에 투입된 뉴포르 11은 레이싱기답게 속도가 빠르고 기동성이 좋아서 포커 단엽기에 대항이 가능했다. 1916년 2월 베르됭(Verdun) 전투에서 귀느메(Guynemer), 드 로즈(De Rose), 뉭제세르(Nungesser)와 같은 프랑스 최고 조종사들은 뉴포르 11을 타고 적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뉴포르 11은 1917년 여름까지 이탈리아에서 활약했지만, 서부 전선에서는 1916년부터 더 강력한 파워를 가진 뉴포르 16으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뉴포르 16은 2인승 복엽기인 뉴포르 10과 뉴포르 12를 크게 발전시킨 전투기였다.

 

 

 뉴포르 11

뉴포르 17

 

 

그해 3월 이후부터 구스타브는 뉴포르 시리즈에서 가장 유명한 뉴포르 17을 설계했다. 뉴포르 11을 확대,발전시킨 뉴포르 17은 무장도 강력해지고, 속도도 빨라졌다. 성능이 개선된 뉴포르 17은 전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었고, 곧 연합군의 주력 전투기가 되었다.

 

뉴포르 17은 스파드(SPAD) Ⅶ기가 등장하기 전까지 연합군에서 가장 우수한 전투기 중 하나였다. 뉴포르 17은 프랑스.영국.네덜란드.벨기에.러시아.이탈리아군에 소속되어 참전했고, 영국 에이스 앨버트 볼(Albert Ball)과 윌리엄 에이버리 "빌리" 비숍(William Avery "Billy" Bishop), 그리고 프랑스 에이스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기종인이었다.

 

구스타브는 뉴포르 24와 27을 계속 제작했지만, 신형 전투기인 스파드의 등장으로 배치되지는 못했다. 대신 미국이 뉴포르 24와 27을 훈련기로 구입하여 약 400대를 운용한 바 있다. 이후에 등장한 뉴포르 28은 기존 설계에서 벗어난 전투기였지만, 이 역시 미국이 297대를 구입하여 전쟁 마지막 두 달 동안 전선에 투입했다. 1920년대에 제작된 뉴포르 29는 전장에 투입되지는 못했지만, 강력한 직렬형 엔진과 유선형 동체로 주목을 받았다. 훗날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일본 등에서 사용되었다.

 

 

뉴포르 29

 

 

동조장치를 적용한 전방발사 기관총을 전투기에 장착하게 된 연합군은 이 시기에 항공공학적으로 가장 세련된 스파드 Ⅶ의 활약으로 제공권을 장악하게 된다. 연합군이 제공권을 탈환하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스파드 전투기인 A.2기가 제작되었다. 스파드는 처음부터 성공적인 기종은 아니었다. 복엽기 스타일에 엔진 앞쪽에 기총좌석이 있었고, 동승 조종사가 앉아 기관총을 사격하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방식은 그다지 실용적인 방식이 아니었기 때문에 약 100대 정도만이 프랑스 공군과 러시아에서 잠시 사용되었다.

 

동조장치를 사용한 스파드는 Ⅶ형이었다. 긴 직렬형 V-8 엔진은 앞쪽에 냉각장치가 있는 원통형 금속 덮개 안에 들어 있었다. 스파드 Ⅶ형의 시제기는 1916년 4월에 첫 비행을 했다. 스파드는 최대속도 196km/h에 15분 만에 고도 3,000m에 도달하는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그러자 프랑스는 즉시 268대를 주문했고, 1916년 9월 2일부터 실전배치하기 시작했다. 스파드 Ⅶ은 프랑스에서만 5,,600대가 생산되었고, 생산 라인이 체계화되면서 점차 연합군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스파드 ⅩⅢ

 

출력이 증가된 이스파노-수이자(Hispano-Suiza) 엔진을 탑재한 스파드 ⅩⅢ은 스파드 Ⅶ과 유사하지만, 전방발사 기관총을 2정 장착하여 화력이 보강되었다. 1917년 4월 4일에 첫 비행을 한 스파드 ⅩⅢ은 곧 초기형 스파드와 프랑스 공군의 뉴포르 시리즈를 대체하게 되었다. 부대 배치는 5월 말경 시작되었고, 오래 지나지 않아 80개 비행대가 스파드 ⅩⅢ을 운용하기 시작했다. 스파드 시리즈와 프랑스 에이스들은 공조로 제공권은 다시 연합군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스파드 ⅩⅢ은 미국, 벨기에, 영국, 이탈리아의 총 11개 비행대에 배치되었고, 8,472대 생산이라는 경리적인 기록을 남겼다.

 

 

출처 : 전투기의 이해(임상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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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임무전투기와 다중임무전투기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10.27 16:03

단일임무전투기와 다중임무전투기

 

 

 

단일임무전투기

단일임구전투기는 단일임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개발된 전투기를 말하며, 수행 목적에 따라 요격기, 공중우세전투기, 전투폭격기로 분류한다.

 

- 요격기

 요격기(Intercepter)는 자국의 영토 내로 침입하는 적의 폭격기나 전투기의 격추를 목적으로 설계된 전투기이다. 따라서 요격기는 빠른 속도와 상승력을 특징으로 한다. 요격기는 방공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방공전투기(Air Defence Fighter)라고도 불린다.

 

요격기는 자국 영공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방어적 성격의 전투기이기 때문에 공중우세전투기에 비해 항속 성능에 대한 요구 조건이 낮으며, 지상기지와 연계를 통한 지상관제요격 방식으로 운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표적인 요격기로는 유럽의 토네이도(Tornado) ADV, 러시아의 MiG-21, MiG-25 등을 들 수 있다.

 

- 공중우세전투기

 공중우세전투기(Air Superiority Fighter)는 공중작전에서 아군의 공중우세를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전투기를 말하며, 제공전투기, 공중전전투기, 호위전투기, 침투전투기로 세분화된다.

 

제공전투기(Counter Air Fighter)는 제공권을 획득하기 위해 적기와 공중전을 수행할 목적으로 개발된 전투기이다. 따라서 근접공중전(dogfight)과 시계 외 (BVR, Beyond Visual Range) 공중전 성능을 고루 갖추어야 한다. 미군이 개발한 F-22는 제공전투기의 전형적인 예이다.

P-51 무스탕(Mustang)으로부터 시작된 미국의 제공전투기 개념은 F-86 세이버(Sabre)와 F-15 이글(Eagle)로 계속 이어졌고, 최종적으로 F-22 랩터(Raptor)를 탄생시키기에 이르렀다, 미국은 F-22 전투기를 개발하면서 얻게 된 자신감의 표현으로 기존의 공중우세전투기 개념을 버리고 공중지배전투기(Air Dominance Fighter)라는 새로운 개념을 탄생시킨 바 있다. 미국 이외에 다른 국가의 대표적인 제공전투기로는 러시아의 Su-27, MiG-29, 유럽의 유로파이터 등이 있다.

 

공중전전투기(Air Combat Fighter)는 근접공중전 수행을 위해 장비를 단순화하고 기체를 경량화한 제공전투기 개념이다. 공중전전투기는 점점 다기능화. 대형화 되는 대형전투기를 보완하는 개념으로 1970년대 미 공군에서 실시한 경량전투기(LWF) 및 공중전전투기(ACF) 사업으로 주목을 받았고, 그 결과 YF-16과 YF-17이 탄생하게 되었다.

 

호위전투기(Escort Fighter)는 임무를 수행 중인 다른 항공기(공격기, 폭격기, 수송기, AEW&C 등)를 적기로부터 보호할 목적으로 개발된 전투기를 말한다. 호위전투기는 다른 개념의 전투기보다 상대적으로 긴 항속 능력을 특징으로 하며, 대표적인 호위전투기로는 미국의 F-82, 독일의 Bf110 등을 들 수 있다.

 

호위전투기 중에서 1950년대에 전략폭격기와 동행하며 적진 깊숙이 침투하는 장거리 기종을 특별히 침투전투기(Penetration Fighter)라고 불렀다. 침투전 전투기 개념으로 개발된 전투기로는 XF-88은 추후에 F-101로 발전하여 B-36 폭격기의 장거리 호위를 담당하기도 했다.

 

 

 

 Tornado ADV

 F-101

 MiG-21

MiG-25

 

 

- 전투폭격기

전투폭격기(Fighter Bomber)는 제한적인 공중전 성능을 갖추고 공대지 임무를 주로 수행하는 전투기를 의미하며, 대량의 무장탑재 능력을 특징으로 한다. 전투폭격기는 전투기가 폭격 임무에 투입된 2차대전 중반에 탄생한 개념으로, 다중임무전투기가 탄생하기 전인 1960년대까지 개발의 정점을 이루었다. 전투폭격기의 대표적인 기종으로는 2차대전 당시 영국의 모스키토(Mosquito)나 독일의 Me 410, 1960년대에 개발된 미국의 F-105, F-111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전투폭격기는 임무 특성에 따라 다시 후방차단기/종심타격기, 침투공격기, 근접지원기로 분류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개념은 다음과 같다.

 

후방차단기(Interdiction Fighter)는 전선으로 유입되는 적의 군사력을 후방에서 파괴하고 차단할 목적으로 운용되는 전투기를 말하며, 종심타격기(Deep Strike Fighter)는 원거리에 위치한 적의 지휘, 통제, 보급, 기반시설에 대한 파괴를 목적으로 운용되는 전투기를 말한다. 후방차단기와 종심타격기는 전투기의 임무 개념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둘 다 장거리 항속 능력과 항법 능력, 대량의 무장탑재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동종의 전투기가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목적으로 개발된 대표적인 전투기로는 미국의 F-111, F-15E, 유럽의 토네이도 IDS, 러시아의 Su-24/-30/-34 등이 있다.

 

침투공격기(Penetration Strike Fighter)는 저공으로 적지에 침투하여 대지 공격 및 대함 공격으로 전장항공차단(BAI, Battlefield Air Interdiction) 임무를 수행하는 전투기이다. 대표적인 기종으로는 유럽의 재규어(Jeguar)를 예로 들 수 있다. 침투공격기는 종심타격기와 임무 개념 면에서 유사하지만, 항속 능력 면에서 제한적인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침투공격기에 종심(deep)이나 장거리(long range)라는 단어가 추가되면 종심타격기와 같은 개념이 된다.

 

근접지원기(Close Air Support Fighter)는 근접항공지원(CAS) 임무 수행을 목적으로 개발된 전투기로, 프랑스의 미라주 V, 러시아의 MiG-27, 미국의 A-10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MiG-27

 Su-30

F-111

 

다중임무전투기

 다중임무전투기는 복수의 임무를 하나의 기종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투기 개념으로, 공대공 전투는 물론 공대지. 공대함 전투까지 다양한 임무에 걸쳐 고른 성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에 다목적전투기라고도 불리던 다중임무전투기는 기체와 엔진, 항공전자 기술이 발전하면서 1970년대부터 등장했으며, 개념적으로는 대지공격 능력에 치중된 전투폭격기 개념을 보다 발전시킨 개념에 해당한다.

 

공대공 전투부터 공대지.공대함 임무까지 다양한 전투 능력을 갖도록 개발된 MRCA(Multi Role Combat Aircraft) 토네이도는 다중임무전투기의 시초에 해당한다. 토네이도는 IDS/ADV 그리고 최종적으로 ECR/RECCE 형을 거치며 전자전 및 정찰 능력까지 갖춘 만능 전투기로 발전했다.

 

다목적전투기와 유사한 개념으로는 1980년대에 미국에서 등장한 이중임무전투기(Dual Role Fighter) 개념이 있다 이중임무전투기는 기존의 다중임무전투기와 비교하여 공대공 임무와 공대지 임무를 하나의 기체로 완전히 수행한다는 개념으로 새로 등장했다. 이러한 개념으로 개발된 전투기는 F-16XL, F/A-18, F-15E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1990년대에 들어 유럽에서는 기존 다중임무전투기와 차별화하기 위해 스윙롤전투기(Swing Role Fighter) 개념이 등장했다. 스윙롤은 임무 중에 조종석의 스위치 조작으로 간단히 공대공 임무를 공대지 임무로, 또는 공대지 임무를 공대공 임무로 전환하는 개념이다. 유럽 전투기의 다목적 운용 능력을 강조한 스윙롤 전투기는 다중임무전투기와 마찬가지로 지상에서 탑재한 무장 때문에 임무 전환에 한계가 있다. 대표적인 스윙롤 전투기로는 프랑스의 미라주2000-9, 유럽의 유로파이터, 스웨덴의 JAS 39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유로파이터 타이푼

 F-18

JAS 39

 

 

출처 : 전투기의 이해(임상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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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투 베이스(알투비, R2B) 옥에티...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10.14 18:22

영화 Return to Base 알투비(R2B)

 

영화관에서 2번보고 토렌트 나왔길레 다운받아서 다시 한번 봤다.

아... 웰케 오글거린 대사들과 장면들로 가득한건지..ㄷㄷ

그리고 액션이랑 감동 그리고 코믹까지 모두 연출하려다 이도 저도 아닌게 되버린것 같구.. 아 물론 까는건 아니구..; 그래두 R2B 팬으로서 하는말인데..

 

왜!! 억지로 사람들을 감동시키려고 그럽니까 !! 감독님...;

그리고.. 아무리 영화라지만 누가 봐도 말도 않되는 상황은 도데체 왜 있는건지요... 어떻게 3m 떨어진데서 기관총을 갈기는데 겨우 겨우 한발 맞는거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전 지역이 민간지역인가요 ? 왜 북한계선 넘어갈때까지 민간지역이니 발포하지 말라고 하는건지요... 진짜 다른 외국영화보면 긴장감에 손에 땀이 나는데 이 영화는 답답함에 속이 탑니다...

 

꿈을 이루는 버튼 ~!

 

그리고 영화 보다가 조금 심하다 싶은 옥에티를 발견 !!

밑에 영상은 F-15K 가 이륙하는 장면인데 딱 봐도 여객기 바닥에 카메라 달아놓고선 F-15 이륙장면이랑 섞어놈...

왜 이런겁니까 !! 감독님..

 

 

 

 

바퀴 두개..

 

 

 

 

친절하게 카메라 위치를 알려주시네요 ㅎㅎ

 

 

실제 F-15의 뒷부분과 랜딩기어 모습

 

 

 

 

그 담에 이건 쪼금 긴가민가 한데.. F-15K 항법장치랑 타겟팅 포드(타이거아이, 랜턴, 스나이퍼XR) 왜 공중에서 땟따 붙였다 하는거에요..

 

 

뒤가 정지훈이 탄 F-15K

오른쪽이 가려서 안보이지만 왼쪽에는 뭔가 달려있네요.

 

 

이건 정지훈이 출력레버를 당긴 바로 직후의 장면..

오른쪽에 뭔가 달려있는데... 왼쪽에는 잘.. 안보이네요..

 

 

 

이건 정지훈 뒤에 탄 애가 소리지를때 장면인데.. 자세히 보니 왼쪽엔 암껏두 안보이고 오른쪽에 스나이퍼 처럼 생긴애가 달려있네요.

 

 

이건 비가 뒤에 있는애한테 뭐라 뭐라 설명할때 장면.

왼쪽에 뭐가 달려있네요.

 

 

여기가 하이라이트입니다.

관제탑쪽으로 날아가는 장면인데...

일단 왼쪽엔 아무것도 없고.. 오른쪽에 있는 타이거아인가 ? 암튼 요상하게 생긴에가 엔진 흡입구 하단이 아닌 엉뚱한 곳에 달려있네요..

 

뭔가 굉장히 복잡한 영상 배열이네요 .. 하하;;;

 

 

그리고 이건 잘 모르겠는데 원래 보라매 대회에서 저고도 침투 및 정밀 무장 투하 할때 폭탄이 아닌 공대공 미사일을 쓰나요 ?

 

 

분명 HUD에는 공대지 무장 투하 표시가 뜨는거 같은데.. 미사일 발사라고 하면서

 

 

AIM-9 사이드와인더를 4발 발사하네요...

나 이거 공대공 미사일인줄 알았는데 지상 공격도 되나봐요 ??

그리고 정밀 무장 투하인데.... 아 .. 진짜 .. ;;

 

 

아 그리고 4발 발사했는데 뒷 장면에서는 5~6 군데가 터지네요. (잘못본건강..?)

 

 

 

흠... 영화 비하인드 에너미 라인스랑 참 비슷한 장면...

 

 

옆에서 터지는 지뢰밭 통과

 

 

위급상황에서 뒤에서 갑툭튀하는 헬기 (에너미라인스에선 UH-1이 여기선 UH-60이..)

 

 

적을 초토화 시키는 장면...

 

 

업로드 했는데 저작권 걸리는건 아닐런지...;;

 

 

3m 도 안되는 곳에서 기관총을 갈겨되지만 겨우 겨우 한발 얻어 맞은 신의 회피율

흠.. 이건 에너미라인스랑 크게 다르지 않네요 ㅋㅋ

 

 

 

 

아 진짜... F-15는 앞뒤 랜딩기어 모두 바퀴 1개씩이란 말이에요..

 

 

 

 

지금 까지 허접하지만 영화 에너미라.. 가 아니라 리턴투베이스의 옥에티 찾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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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 공기흡입구 가변형인가 ?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9.09 20:51

F-15 전투기 공기흡입구 형상에 대한 고찰

 

 

 

영화 '리턴 투 베이스(Return To Base; 2012년 8월 15일 개봉한 한국 전투기 영화)'를 보다가 문뜩 의문이 들었다.

이륙전 조종사가 탑승하고 캐노피를 닫는 장면에선 분명 공기흡입구가 일자로 뻗어있지만(90도로 꺽임)

이륙하는 장면이나 공중신에선 공기흡입구가 아랫쪽으로 내려간 위의 사진과 같은 형상이었다.

 

이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초음속과 충격파 발생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전에 F-15K 프라모델을 만들때 공기흡입구 속에 이상한 판막을 붙였던 기억이 나는데, 그것은 충격파 발생기로 초음속 비행시 음속이상의 공기흐름을 방해하여 충격파를 만드는 장치로써 충격파가 발생되면 초음속이던 공기흐름이 아음속 이하로 줄어 엔진에 알맞는 공기흐름을 제공하게 된다.

 

충격파에 대해선 '가스터빈엔진'에 나와 있는 글을 통해 좀더 이해해 보겠다.

 

『 충격파는 음파에너지나 압력의 축적으로 정의될 수 있는데, 이것은 물체로 부터 떨어져 나가려는 파장이 계속해서 다가오는 공기흐름 때문에 한 지점에 머물러 있게 되면서 발생한다. 충격파의 유용한 면은 공기흐름이 고 압력의 충격파 영역을 지나면서 속도가 낮아진다는 것이다. ... 공기속도는 마지막 충격파의 뒤에서 거의 마하 0.8로 떨어지고, 다시 확산에 의해 마하 0.5가 된다. 』

 

흡입구 속의 판막을 램프라고 하는데 이 램프는 2개로 되어 있으며 공기속도에 따라 움직이며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다시 말하면 F-15의 공기흡입구는 흡입구 안쪽에 있는 두 램프가 움직이며 이 램프를 통해 충격파를 발생시키고 공기량을 조절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F-15의 공기흡입구는 가변형일까 ?

 

일단 그 답은 '그렇다'인것 같다.

 

일단 밑의 두 사진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왜 F-15는 흡입구 속에 램프를 설치하고도 가변형 흡입구로 만든 것일까 ?

 

그 이유는 램효과로 이해할 수 있을 듯 싶다.

 

램효과란 공기흡입구에 들어오는 공기의 빠른 속도에너지를 유효한 압력에너지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쉽게 말하자면 기체가 활주로에서 엔진을 가동할 땐 단순히 엔진의 힘만으로 공기를 흡입하여 압축하기 때문에 많은 공기가 필요하지만 기체가 빠른 속도로 비행할 땐 기체 앞의 공기가 흡입구로 빠르게 흘려들어가기 때문에 적은 공기만으로도 큰 압력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공기가 필요할땐 밑의 사진처럼 공기흡입구를 크게 하고 램압력이 큰 상태에선 적당한 크기의 흡입구를 만드는 것이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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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속 돌파시 조종사가 소닉붐을 듣지 못하는 이유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9.09 13:40

초음속 돌파시 조종사가 소닉붐을 듣지 못하는 이유

 

 

 

 

언제 봐도 화려화고 신기한 소닉붐

 

 

 

많은 사람들이 전투기가 소닉붐을 발생할때 조종사가 소닉붐을 듣지 못하는 이유는 전투기가 소닉붐 발생점 보다 빠르게 이동해 음속인 소음이 조종사에게 닿지 못하기 떄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어느정도 그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장조원 교수님의 '하늘에 도전하다'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소닉붐은 초음속 제트기의 충격파 때문에 발생하는 강한 폭발음을 의미한다.

초음속으로 비행하는 비행기의 각 부분에서 발생한 충격파는 비행기 동체에서 멀리 벗어나면서 합쳐져 비행기 전면부분과 꼬리 부분에서 2개의 충격파를 형성한다. 이와 같이 발생한 충격파는 압력을 크게 증가시킨다. (일상생활에서 풍선이 터져 소리가 나는 것처럼 압력 상승 자체가 큰 소리를 낸다.) 지표면에 서 있는 사람은 연속된 순간적인 압력상승으로 발생한 2번의 강한 폭발음을 듣게 된다. 그러나 비행기가 높은 고도에서 초음속을 돌파하면, 뒤에서 발생한 꼬리 충격파가 앞의 전면 충격파와 합쳐지면서 폭발음을 한 번만 발생할 수도 있다.

 

한편 조종사는 여압장치가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실제적인 압력 변화를 느끼지 못해 초음속 돌파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이러한 압력변화는 보통 순항비행에서 보통 1~2mb로 대기압의 1/1,000 정도지만, 사람의 음성에 비하면 약 1,000배 정도로 커다란 압력 세기를 갖는다. 음속폭음의 세기(압력 변화)는 초음속돌파 이후의 마하수 보다는 비행기의 크기, 중량, 비행고도 등에 의해 결정된다.

 

이러한 음속폭음은 사람과 동물에게 주는 심리적 영향이 크다. 가축이 유산을 하거나 알을 낳지 못하는 피해를 일으킬 정도다. 특히 저고도에서 초음속을 돌파하여 음속폭음이 일어나면 유리창이 파손되고, 건물에도 피해를 준다. 그래서 공군은 초음속을 돌파할 수 있는 지역과 고도를 엄격하게 제안하고 있다. 보통 해안선에서 10마일(16.1km) 이상 벗어난 바다, 높은 고도에서 초음속을 돌파한다. 』

 

 

따라서 조종사가 음속폭음을 듣지 못하는 이유는 기체내의 여압장치에 의해 압력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한편, 과거 콩코드기(초음속 여객기; 지금은 운항이 중단되었지만 런던 올림픽때 기념 비행을 했다)가 낮은 고도에서 음속을 돌파하던 중 공항과 주변 건물의 유리창을 모두 깨뜨려 버린 사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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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B 리턴 투 베이스 영화 관람기 - 대박 !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8.15 21:44

R2B, Return to Base

8월 15일 영화 관람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R2B가 개봉했다.

삼성 스마트 TV 광고에 비(정지훈, 극중 정태훈)가 제로노트를 하는 장면이 나오던날부터 기다리고 기다렸다.

 

하지만 광복절임에도 불구하고 고3이니 학교에 나오라는 명령에 미치고 환장하는줄 알았다.

아무튼, 저녁 7시가 되서야 겨우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다.

 

 

 

 

R2B는... 정말 대박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영화가 나왔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우리나라에 신세경님이 있다는 사실도 감동적이었다)

 

스토리는 영화 '에너미 라인스'와 비슷하지만 에너미 라인스에 비해 공중전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이 영화의 매력포인트이다.

 

F-15K와 FA-50, MiG-29, T-50B, UH-60 여기에 피스아이까지, 크 ~~ !!! 이 환상적인 캐스팅을 보아라 !!!

 

 

 

 

영화가 시작되자 마자 들리우는 T-50의 강렬한 엔진 소리는

마치 내 심장에 소닉붐을 일으킬 것 같은 느낌이었다.

 

슬램이글이랑 골든이글이가 추락했을땐 죽을만큼 슬펐지만...

 

아.. 다시 보고 싶다. 진심으로...

 

 

 

나는 보통 영화가 끝나면 조명 켜지는 순간 나오는 성질 급한 사람이지만,

이 영화 만큼은 옆에서 청소를 하든 말든 상영이 끝날때까지 보고있었다.

 

정말이지 다시보고 싶은 잊을 수 없는 그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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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의 원리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8.03 19:41

전파 특성과 레이더의 원리 ?

 

 

전투기의 눈이 되어주는 레이더의 원리는 무엇일까 ?

 

임상민교수님의 '전투기의 이해'를 빌어 레이더 체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 레이더(RADAR)는 'RAdio Detecting And Ranging'의 약어로, 전파를 이용해 물체가 어디 있는지 위치를 탐지하고 거리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전파는 전자기파의 일종으로 빛과 같이 일정한 속도로 직진하려는 특성을 지니며, 이 직진성은 파장이 짧을수록 강해진다. 또한 전파는 물체에 부딪치면 물체로부터 재방사되어 반사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레이더는 이러한 전파의 직진성과 반사 특성을 이용해 물체의 위치를 탐지하고 거리를 측정한다.

 

레이더는 안테나로부터 전파에너지를 공중에 빔 형태로 방사시켜 적기로 부터 반사된 전파를 분석하여 적기를 탐지한다. 반사파의 방향을 정밀하게 분석한다면 적기의 방향까지 알아낼 수 있고, 또 반사파의 높낮이로 적기의 고도까지 알아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파 속도가 일정하다는 특성을 이용하면 반사파의 도달 시간을 측정하여 적기와의 거리까지 산출해낼 수 있다.  』

 

 

레이더는 언제 부터 사용되었을까 ?

 

위키페디아에 따르면,

 

『  어두운 곳을 나는 박쥐가 초음파를 발사해 그 반사음으로 부딪치지 않고 비행하는 것부터 힌트를 얻었다.
 
1930년 독일이나 영국등에서 실용화되어 1940년 영국은 독일 공군의 공습에 대한 요격 전투에 사용하였다. 초기의 레이더는 비가 내리면 반사되어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고, 지향성도 불충분했다.
 
일본인이 발명한 야기 우다 안테나(이하 야기 안테나)는 지향성을 갖추는 획기적인 기술이었다. 이것은 구미에서 크게 호평을 받아서 각국에서 군사면에서의 기술개발이 급속히 진행되었다. 그 성과는 마침내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꽃 피었다. 독일 공군의 공습에 대해서 영국 공군은 레이더를 사용한 방공 시스템으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이 싸움은 전쟁의 분수령이 되었다. 또 나막신 시마오키 해전이나 빌라·스탄모아 야전에서 미국 해군은 레이더를 활용해 일본 해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렇게 해서 레이더는 전쟁을 좌우하는 중요한 정보기기가 되었다.
 
당시 일본군은 야기 안테나를 완전히 불필요한 것으로 배제해 레이더 개발은 하지 않았다. 그 후 미군이 야기 안테나를 이용하고 있는 것을 알고 서둘러 개발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

 

 

송신기와 안테나

 

송신기(transmitter)는 레이더의 전파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이다.

송신기의 마그네트론을 자극하면 고주파의 전파가 발진하는데, 이때 나오는 전파는 동기기(synchronizer)와 변조기(modulator)의 변조를 거쳐 도파관(Wave Guides)으로 전달된다. 그 다음 전파는 진행파관(Travelling Wave Tube)을 거쳐 넓은 파장대로 증폭되고, 최종적으로 안테나를 통해 빔 형태로 방사된다.

 

전파가 적기에 부딪쳐오면 송신기는 다시 그것을 수신하는 역할까지 한다.

초기에는 전파 빔을 집속할 수 있도록 포물선형인 파라볼라 안테나로 설계했으나, 1970년대 전투기부터는 평판배열 안테나가 전투기 레이더 안테나의 주류를 이루었다. 평판배열 안테나는 평판에 줄지어 홈을 판 형상을 하고 있고, 각 홈들의 뒷면에는 도파관이 연결되어 있다. 홈마다 연결된 도파관을 통해 에너지를 통제함으로써 평판배열 안테나 전면의 방사에너지 분포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안테나 이득, 빔 폭, 사이드 로브(side lobe) 등을 통제하기 쉽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 로브는 안테나의 메인 빔 주위로 빔이 새는 것을 말하는데, 사이드 로브를 통제함으로써 높은 효율로 안테나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평판배열 안테나의 장점이다)

 

평판배열 안테나의 뒤를 이어 전투기 레이더의 주류로 등장하고 있는 안테나가 바로 능동전자주사배열 안테나(AESA,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antenna)이다.


 

 

 

레이더 탐지 공간과 탐색 패턴

 

전투기 레이더는 표적을 탐지하기 위해 안테나에서 방사되는 빔을 일정 영역에 발사하여 좌우로 왕복하며 순차적으로 탐색한다. 이때 좌우로 왕복하는 레이더 빔을 바(bar)라고 부른다. 이 바의 수는 레이더에 따라 다르며 전술적인 상황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바가 좌우로 가로지르는 각을 방위각이라고 하고, 바가 상하로 가로지느는 각을 고각이라고 한다. 이 방위각과 고각으로 결합되는 공간이 전투기 레이더의 탐지공간이 된다.

 

 

 

 

각각의 바는 좌우로 왕복하는 데 일정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바를 최대한 많이 선택하면 상하로 넓은 공간을 탐색할 수 있는 반면, 탐색 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 바가 많아지면 탐색 공간의 상하를 조절할 수 있는 반면, 에너지가 분산된다는 단점이 있다. 바의 개수를 줄이면 그만큼 에너지를 집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기를 멀리서도 포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바의 선택은 적기의 예상 위치와 전술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출처 : 전투기의 이해, 위키페디아

사진 출처 : Raytheon illu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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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F-4 팬텀 제원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7.29 19:27

**F-4 팬텀 Ⅱ 다목적 전투기 제원**

 

 

개발배경

 

   F-4 팬텀 Ⅱ는 1953년 미 해군이 맥도넬 더글러스사에 개발을 의뢰한 함대방공 복좌 전투기이다. 당시로서는 상식을 벗어난 대형 쌍발기였으며, 큰 파워를 바탕으로 한 고성능과 다용도성을 인정받아 미 공군/해군을 비롯한 서방 각국에서 채용했다.

 

 

 

특징

 

   F-4는 프로토타입기인 YF4H-1 이 1958년 5월 27일에 첫 비행을 한 후 1961년 10부터 실전배치되었으며, 고성능에 주목한 미 공군도 F-110A(F-4C)란 명칭으로 채택했다. F-4는 우수한 역학 설계로 고성능과 무장탑재량이 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당시 최고 출력인 J79 엔진을 장비하여 익면하중이 작고 추력 중량비가 커짐에 따라 우수한 기동성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F-4는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쌍발 대형 전투기를 유행시켰다. F-4 팬텀은 1981년 생산종료시까지 총 5,129대가 생산되었다.
 
  미 해군/해병대용으로 F-4A/B/J/RF-4B 가 생산되었으며, B/J 형을 개수한 G/N/S 형이 있다. 영국 해군/공군용 K/M은 영국제 엔진을 장착한 발달형이며, 미 공군용으로는 F-4C/D/ERF-4C가 생산되었다. 와일드 위즐형인 G형은 E형을 개수한 모델이며, F-4C/D/E/F/RF-4E 형은 대량 수출되었다.

  한때 세계 각국 공군의 주력기로 일류급 성능을 자랑하던 F-4는 대부분 일선에서 물러났다. 업그레이드 사업으로 명맥을 유지하던 기체들조차 서서히 퇴역하여 2020년경에는 완전히 사라질 전망이다.

 

 

성능재원

 

 F-4E
 형식 : 쌍발 터보젯 다목적 전투기
 전폭 : 11.71m
 전장 : 19.20m
 전고 : 5.02m
 주익면적 : 49.2m"
 자체중량 : 18,825kg
 최대이륙중량 : 28,030kg
 엔진 : GE J79-GE-17A 터보젯 (17,845 파운드) × 2
 최대속도 : 마하 2.23
 실용상승한도 : 62,250 피트
 전투행동반경 : 1,145km
 
무장
 M61A1 20mm 기관포 1문
 AIM-9
 AIM-7
 AGM-65 매버릭 (대한민국 : AGM-142 팝아이)
 하드포인트 9개소에 최대 7,258kg탑재 가능
 
항전장비
 APQ-120 레이더
 AJB-7
 ASQ-91
 APR-36
 ASX-1 TISEO

 

 

 

운용현황

 

   미국에서는 공군의 와일드 위즐형 F-4G가 1996년에 퇴역한 것을 마지막으로 모든 기체가 퇴역했으며, 표적용 QF-4N/S(해군), QE-4E/G(공군) 기체만 소수 사용하고 있다. 대한민국 공군은 F-4D를 2010년 6월 16일부로 퇴역시켰으며, F-4E도 머지않은 장래에 퇴역시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팬텀은 대한민국(F-4E, RF-4C), 일본(F-4EJ/RF-4E), 독일(F-4F), 이집트(F-4E), 이란(F-4D,F/RF-4E), 터키(F/RF-4E), 그리스(F/RF-4E)에서 운용 중이다.
 
변형 및 파생기종
 F-4D  -  제공전투기 개량형.
 F-4E  -  다목적 전투기형. 터키는 IAI를 통해 F-4E 54대를, 그리스는 DASA(현 EADS 도이칠한트)를 통해 F-4E 39대를 업그레이드했다.
 F-4EJ  -  F-4E의 업그레이드 일본 수출형. F-4EJ 96대에 대하여 업그레이드 사업을 실시하여 AN/APG-66J 레이더, J/AUK-1 중앙 컴퓨터, J/ASN-1 디지털 INS, HUD 등을 장착했으며, AIM-7M, ASM-1/2 등의 신형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F-4F  -  F-4E의 다운그레이드 독일 수출형. ICE(Improved Combat Efficiency) 사업을 통해 AN/APG-65 레이더, GEC-마르코니 CPU-1431A 중앙 컴퓨터를 중심으로 성능을 향상시켰다. 유로파이터의 배치가 완료될 때 까지 전력 공백에 대비하여 아직도 현역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2012년경 모두 퇴역할 전망이다.

RF-4C  -  F-4C를 바탕으로 한 정찰형.
 RF-4E  -  F-4E 의 정찰형.

 

 

출처 : 군용기 연감

사진출처 : 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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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Rafale 라팔 전투기 제원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7.29 19:19

**닷소 Rafale 라팔 전투기 제원**

 

 

개발배경

 

   라팔은 21세기 프랑스 공군과 해군의 주력기를 목표로 개발한 다목적 전투기이다. 각종 에어쇼에서 보여준 시험비행을 통해 러시아의 MiG-29에 필적할 만한 기동성을 과시했다. 기술적으로도 착실하게 실용화의 길을 걷고 있지만, 해외 구매국이 없어 사업은 본격적인 진적을 보지 못하고 있다.

  1975년의 NATO 4개국 차기전투기 경쟁에서 미라주 F1이 F-16에 패한 이후 다소사는 급히 미라주 2000 개발에 나서는 한편, 2000년대를 고려할 때 특히 전천후 전투능력, 다양한 미사일의 운용, 대형 미사일 탑재능력, 고기동력을 지닌 대형 전투기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후 다소사는 NATO 각국 공용의 신전투기 계획(현재의 유로파이터)에 참가했다가 탈퇴하여 독자적인 라팔 개발에 착수했다.


   라팔A는 프랑스 스넥마(SNECMA)사의 M88 엔진 개발이 지연되어 동급 추력을 지닌 미국제 F404 엔진(A/B 사용시 추력 7,260kg)을 2기 장착한 기술실증기체이다. 1986년 7월 4일 첫 비행에서 마하 1.3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다음해 3월 4일에는 고도 13,000m 내에서 마하 2로 순항하여 고속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징

 

  라팔의 기본 형태는 앞전 후퇴각 45도의 델타익과 소형 카나드를 조합한 클로즈드 커플트 델파 형식으로 공기흡입구는 고정식이다. 후퇴각과 공기흡입구의 형태로 볼 때 라팔은 고속성능보다는 천음속 영역에서의 기동성과 가속성을 중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플라이-바이-와이어 조종 장치를 사용하여 중심을 최대한 뒤쪽으로 옮긴 정안정약화(RSS) 방식을 가능하게 했다. 앞전의 고양력 장치와 뒷전 플랩은 최적의 비행 형태를 제공하며, 카나드와 안쪽 앨러본을 종방향 조종에 사용하고 있다. 앨러본은 2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바깥쪽 엘러본은 횡방향 조종에 사용한다. 카나드는 랜딩기어를 내릴 때 20도 가량 숙여지면서 속도를 줄이게 되어 있다.
 
  주익 배치는 미라주 2000식의 저익 배치에서 중익 배치로 바꾸었으며, 동체의 단면적은 최대한 작게 하여 저항을 줄이고 기체 아랫면을 무장탑재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주익 아래에 각 3개소, 동체 아래에 2개소의 하드포인트가 있으며, 동체 아래에 반매입식으로 4발, 주익 파일런과 주익 끝에 MICA 공대공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성능재원

 

 Rafale C 라팔C
 형식 : 다목적 전투기
 전폭 : 10.90m
 전장 : 15.27m
 전고 : 5.34m
 주익면적 : 45.7m"
 최대이륙중량 : 9,060kg
 엔진 : 스네크나 M88-3 터보팬 (16,861 파운드) × 2
 최대속도 : 마하 1.8
 실용상승한도 : 60,000 피트
 전투행동반경 : 1,760km
 
무장
 30mm GIAT 30/719B 기관포 1문 (125발)
 미카/AIM-9
 암람/아스람/미티어 공대공 미사일
 아파치/스칼프EG 순항미사일
 엑조세 대함미사일
 ASMP 핵미사일
 최대 6,000kg 탑재 가능
 
항전장비
 RBE2 수동위상배열레이더
 스펙트라 전자전장비
OSF IRST

 

 

 

운용현황

 

   프랑스 공군에 대한 라팔 C형의 인도는 2005년 6월 부터 시작되었다. 2006년 여름 첫 라팔 비행대대를 창설했으며, 2007년에 초도작전능력을 인정받았다. 라팔 해군형은 이미 2002년에 샤를 드골 항모와 함께 아프간에 파병되었다.
   2007년 아프간에 프랑스 공군과 해군의 라팔 6대가 파견되어, 레이저유도폭탄으로 지상군을 지원했다. 2011년 3월에는 NATO의 대리비아 공급에 참가해 리비아 공군의 G-2/갈랩(Galeb) 경공격기 1기를 격추시켰다. 이 밖에 정찰과 폭격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되었다.
  프랑스는 총 180대의 라팔을 발주했으며, 2010년 말까지 모두 93대가 인도되었다. 해외 수출은 원만치 못하여 한국, 싱가포르에서 차기전투기로 선정되지 못했으며, 기타 해외 사업에서도 전망이 불투명하다.

 

변형 및 파생기종
 라팔 C  -  기본 양산형으로 프랑스 공군용 단좌형 전투기. 프로토타입인 C01은 1991년 5월 19일에 첫 비행을 했다. C형은 엔진을 프랑스제 스넥마 M88-2 (A/B 추력 7,450kg)로 바꾸고 A형보다 크기가 약간 작아졌다. 그러나 실제로는 미라주 2000 보다 자중이 약 20%이상 증가했다.
 라팔 B  -  복좌형. 당초에는 복조종장치를 설치한 훈련형이 될 예정이었으나, 운용 구상을 바꾸어 조종사ㅘ 무장조작원(WSO)이 탑승하는 복좌형 시리즈의 기본형으로 변경했다. 프랑스 공군용은 60%가 B형, 40%가 C형이다. B01은 1993년 4월 30일에 첫 비행을 했다. 라팔 D (Discret : 스텔스)는 스텔스 성능을 일부 부여한 모델이다.
라팔 M  -  프랑스 해군의 항모에서 운용하는 함상 전투기형. 항모에서의 이착함을 위해 구조를 강화하고 랜딩기어도 충격흡수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급제동용 갈고리(arresting hook)를 추가하고, 노즈 랜딩기어에 점프 스트러트(Jump strut) 방식을 채택하여 비행갑판의 끝부분에서 노즈 랜딩기러를 급속히 뻗어 발함을 돕도록 하고 있다. M형의 자중은 C형보다 610kg이 증가했으며 구조의 80%, 시스템의 95%는 C형과 공통이다.

 

 

출처 : 군용기 연감

사진출처 : 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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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유로파이터 타이푼 제원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7.29 16:48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 사진/배경화면**

 

 

개발배경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이 공동으로 개발한 21세기 전투기다. 냉전 종식과 독일의 경제불황,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으며 4개국이 총 620대 양산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유로파이터는 전천후 운용과 단거리 이착륙 성능, 폭넓은 임무 적합성을 중시하고 있으며 근접공준전, 전천후 요격, 장시간의 전투초계를 중시한 설계가 돋보인다.


   유로파이터 사업이 태동한 것은 1970년대 후반이었다. 당시 서독, 영국, 프랑스가 각각의 TKF90 계획, AST403 계획, ACT902 계획을 통합한 ECA(European Combat Aircraft)의 공동개발에 합의했으며, 여기에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참가하게 되었다. 그 후 1983년에 ECA 그룹이 의견 조정에 실패하면서 다소사가 탈퇴하여 라팔의 독자개발에 나섰다. 나머지 4개국은 1988년 6월 사업관리를 위한 합작법인 유로파이터 CmbH를 서독의 뮌헨에 설립했다. 엔진은 롤스로이스를 주축으로 MTU, 피아트, SENER 등이 참가하여 설립한 유로제트사가 EJ200의 개발을 맡았다.


  1986년에는 영국 BAE가 중심이 되어 EAP 기술시범기를 제작했다. 그러나 공동개발에 따른 의견이 대립 및 조정 일정의 지연 등으로 사업 진행이 순조롭지 못했다. 사업이 정식으로 시작된 1980년대 말에 소련이 붕괴하고, 바르샤바 조약군이 해산하는 등 국제 상황이 급변했다. 이처럼 군용기 개발 계획에 기본이 되는 위협 상황이 변화하자, 또다시 사업에 차질이 생겼다. 여기에 동독의 흡수통일로 독일의 재정 상태마저 악화되면서 한때 독일은 탈퇴까지도 고려했으나, 적당한 대안이 없을뿐더러 기체 단가의 급등을 고려하여 잔류하기로 했다.

   그 후 공동개발사업은 명칭을 EFA에서 유로파이터 2000으로 교체하면서 이미지를 바꾸고 프로토타입기 제작도 8대에서 7대로 축소하여 계획을 진행하기로 최종결정했다. 계획의 축소에 따라 양산 수량도 영국 250대, 독일 175대, 이탈리아 130대, 스페인 72대로 조정했다.
 

 

 

특징

 

  유로파이터 기체의 외형은 앞전 후퇴각 53˚ 인 델타 주익에 카나드를 조합한 복합 델타(Close Coupled Delta) 형식이며 동체 아래 배치한 2차프로토타입 공기흡입구가 특징이다. TKF90 아래 쌍수직미익은 실제 효과가 적다는 것이 입증되어 단수직미익으로 바꾸었다. 기체의 조종은 카나드와 주익의 플래퍼론, 앞전  슬레이트와 수직미익의 러더를 통해 4중 디지털 플라이-바이-와이어로 제어한다.

 

  시스템의 개발은 독일의 DASA(현 EADS 도이칠란트)가 주도했으며, 첫 비행 이후 1년간 각종 비행 테스트를 실시했다. EJ200 엔진은 와이드 코드 팬을 사용한 에프터버너 엔진으로 에프터버너 사용시 추력 9,200kg을 낼 수 있다. 경량화하기 위해 주익과 안쪽 플래퍼론, 수직미익과 러더, 동체의 각부에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사용했으며, 주익의 앞전 슬레이트, 주익의 접합부, 수직미익의 앞전 방향타 등은 알루미늄-티타늄 합금으로, 캐노피 프레임은 마그네슘 합금을 정밀 주조하여 제작했다. 이에 따라 기체 표면은 70%가 CFRP이며 유리섬유 강화플라스틱 12%, 금속 15%, 기타 3%로 구성된다.
 
  전투기의 중심인 탐지.공격.항법 시스템의 통합은 BAE가 담당한다. 레이더와 사격제어컴퓨터는 GEC-마르코니 그룹의 ECR90 I/J-밴드 펄스도플러 레이더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디지털 컴퓨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시 다수목표처리 능력과 록다운/슛다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한편 2007년 5월에는 프로토타입기 5호기가 CAESAR(캡터 AESA 레이더)를 장착하고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레이더 외의 탐지 시스템으로는 윈드실드 전방 좌측에 적외선 추력 PIRATE 센서를, 조종실 좌측에 FLIR 포드를 장착하고 있다.

 

  무장은 동체 우측에 27mm 마우저 기관포 1문, 동체 아랫면에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4발을 반매입식으로 장착한다. 주익 끝에는 고정식 ECM 포드가 부착되어 있고, 하드포인트는 주익 아래에 각 3개소씩, 동체 아래에 1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전투 중 무장 조작은 HOTAS와 함께 헬맷 사이트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능재원

 
Typhoon
 형식 : 쌍발 터보팬 다목적 전투기
 전폭 : 11.09m
 전장 : 15.96m
 전고 : 5.28m
 주익면적 : 50m"
 자체중량 : 11,000kg
 최대이륙중량 : 23,000kg
 엔진 : 유로젯 EJ200 터보젯(20,250 파운드) × 2
 최대속도 : 마하 2(슈퍼크루즈시 마하 1.2)
 실용상승한도 : 65,000 피트
 작전행동반경 : 1,389km (hi-lo-hi 공대지)
 
무장
 27mm 마우저 BK-27 기관포 1문
 AIM-9
 AIM-120
 AIM-132 아스람
 IRIS-T
 스톰섀도우
 브림스톤
 하푼
 함
 PW Ⅱ/Ⅲ
 EPW LGB
 JDAM
 HOPE
 HOSBO
 하드포인트 13개소에 6,500kg 탑재 가능
 
항전장비
 캡터 AESA 레이더
 DASS 라이트닝 포드

 

 

 

 

운용현황

 

  유로파이터 개발 4개국이 620대를 도입할 예정으로, 영국 250대, 독일 175대, 이탈리아 130대, 스페인 72대이다. 2006년 12월까지 4개국에 100대의 유로파이터가 인도되었다. 그러나 국방예산의 삭감으로 각국이 620대를 모두 구매할지는 미지수이다.
  한편 해외구매로는 오스트리아가 첫 구매국이 되었으며, 2007년 9월까지 2호기를 인도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도 72대를 구매할 예정이며, 덴마크와도 구매 상담이 진행 중이다. 2011년 3월 NATO의 대리비아 공급에 참가해, 처음으로 실전에 참가하여 4월에는 레이저 유도폭탄으로 리비아군 탱크를 파괴하기도 했다.

 

변형 및 파생기종
 블록 1  -  초도저율생산형
 블록 2  -  초도 공대공 능력형
 블록 2B  -  공대공 능력 완성형
 블록 5  -  작전능력 완성형. 공대공 및 공대지 능력이 완성 통합된 모델로, 2007년 2월 형식 승인이 완료되었다. 블록 5는 센서퓨전, DASS(Defensive Aids Sub-System) 등을 완비하고 AMRAAM, ASRAAM, IRIS-T, 페이브웨이 Ⅱ 등 무장도 통합했다. 기존에 생산했던 블록 1/2 기체들은 R2 업그레이드를 통해 블록 5 사양으로 개수하고 있다.

 

출처 : 군용기 연감

사진출처 : 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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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이] Su-27 플랭커 전투기 제원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7.29 13:29

**Su-27 플랭커 수호이 전투기 제원**

 

 

개발배경
 

  Su-27의 프로토타입기인 T-10은 1977년 5월 첫 비행을 했다. T-10 플랭커 A는 현재의 Su-27(플랭커 B)에 비해서 주익 끝부분이 곡선 형태이며, 앞전 플랩을 갖고 있고, 수직 미익이 엔진 나셀의 위에 있다. 또한 노즈 랜딩기어가 앞쪽에 있고, 메인 랜딩기어 커버를 에어 브레이크로 같이 사용하는 등 다른 점이 많다. 프로토타입기의 비행 특성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를 대폭 변경함에 따라 개발이 지연되어 1981년 4월 20일에야 생산형 규격 Su-27(T-10S)이 첫 비행을 하게 되었다.


   러시아의 전선 항공부대와 방공부대가 사용하는 기체는 탑재전자장비가 차이가 있으며, 이에 따라 각각 Su-27S와 Su-27P로 구분한다. Su-27의 기본 형상은 같은 시기에 개발된 MiG-29와 비슷하며, 이는 TSAGI(중앙유체역학연구소)에서 연구한 차세대 전투기의 기본 형태에 따라 각 설계국이 설계를 담당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Su-27과 MiG-29는 기본 형상은 비슷하지만 기체의 크기는 달라서, MiG-29가 전선용 제공전투기인 반면, Su-27은 방공/장거리 요격전투기로서 F-15를 능가하는 성능을 추구하여 기체를 대형화했다.

 

 

특징
 

  Su-27 기체의 대형화에 따라 러시아로서는 처음으로 플라이-바이-와이어(기계식을 백업으로 설치)를 채택했다. 주익은 앞전 후퇴각이 MiG-29와 같이 42도이며, 에스펙트비는 3.5이다. 공기흡입구는 가변면적방식이며 지상 활주시 이물질 흡입을 방지하는 그물망을 설지했다. 엔진은 세로 개발한 AL-31F 터보팬 엔진으로, MiG-29의 RD-33보다 바이패스비가 크며(0.57), 12.5t의 강력한 추력을 발휘한다.
 
  Su-27는 기수의 지름이 커진 만큼 MiG-29보다 강력한 레이더를 장비하고 있다. 장비한 레이더 FCS는 MiG-29의 N-019(슬롯백)와 같은 계열이지만, 대형 레이돔에 맞추어 안테나의 지름이 커지고 출력도 증가되어 탐지거리가 240km, 추적거리가 185km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레이더 이외에도 적외선 탐지 장치, 레이저 거리 측정에 헬멧 마운티드 사이트가 통합시스템을 이루며 MiG-29와 마찬가지로 조종석 계기판은 구형 아날로그 방식이다.
 
  무장은 오른쪽 스트레이크애 30mm 기관포를 수용하며, 미사일은 동체 중심선에 앞뒤로 2발, 엔진나셀의 아래쪽에 각 1발, 주익 아래에 각 2발, 주익 끝에 각 1발로 모두 10발이나 탑재 가능하다. 장착하는 미사일의 종류로는 중거리용으로 R-27(AA-10 알라모 적외선 유도 및 SARH 방식), 단거리용으로 R-60(AA-8 아피드)과 R-37(AA-11 아처)을 사용한다. 현재 Su-27은 복수목표 동시공격 능력은 없지만, 장래에 R-27을 대신하여 액티브 레이더 유도 방식을 사용하는 R-77을 장착하게 되면 동시공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Su-27S 는 폭탄과 로켓탄을 탑재할 수 있으며, 주익 끝에는 미사일 대신 ECM 포드를 장착할 수 있다.
 
  Su-27의 특징은 강력한 무장과 함께 항속거리가 길다는 점인데, MiG-29가 주익에 연료탱크를 설치하지 않은 것과는 달리 Su-27은 일체형 탱크를 설치하여 기내 연료탑재량이 무려 9.4t에 달한다. 그러나 Su-27은 보조탱크를 사용할 수 없고 공중급유장치도 없다. Su-27이 보조탱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미사일 탑재량을 최대한으로 늘리고 기내 연료탑재량을 최대로 하여, 고속 및 가속, 상승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성능재원
 

Su-27SM
 형식 : 쌍발 터보팬 장거리 다목적 전투기
 전폭 : 14.70m
 전장 : 21.49m
 전고 : 5.93m
 주익면적 : 62m'
 자체중량 : 16,380kg
 최대이륙중량 : 33,000kg
 엔진 : AL-31F 터보팬(27,577 파운드) × 2
 최대속도 : 마하 2.35
 실용상승한도 : 59,055피트
 전투행동반경 : 1,340km
 
무장
 30mm GSh-30-1 기관포 1문
 R-27R(AA-10A)
 R-27T(AA-10B)
 R-27ER(AA-10C)
 R-27ET(AA-10D)
 R-73(AA-11)
 R-60(AA-8) 공대공 미사일
 범용폭탄
 로켓
 23mm 기관포 포드 등 공대지 무장
 하드포인트 12개소에 최대 8,000kg 탑재 가능
 
항전장비
 N001 레이더
 OLS-27 IRST
 RLPK-27

 

 

 

운용현황
 

  러시아 공군은 1984년부터 Su-27을 배치하기 시작하여 500대 이상을 실전배치했다. 러시아 공군은 현재 Su-27S/P/UB 260대, Su-27SM 54대를 운용 중으로, 2008년 남오세아티아 전쟁에 Su-27를 투입하여 제공권을 장악한 바 있다.
   한편 Su-27은 이외에도 앙골라,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도 사용 중이며, 중국은 J-11이란 명칭으로 102대를 면허생산했다.
 
변형 및 파생기종

 Su-27S 플랭커-B  -  Su-27의 초도양산형. 성능이 향상된 AL-31F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Su-27UB 플랭커-C  -  복좌 전환훈련기의 초도양산형
 Su-27SK  -  Su-27의 단좌 수출형
 Su-27UBK  -  Su-27UB 복좌 수출형
 Su-27P  -  단좌 기술시범기. 공중급유 프로브 등을 장착했다.
 Su-27SM 플랭커-B  -  Su-27S의 수명연장 및 개수형. Su-27M 기술시현기에서 평가된 기술을 적용한 업그레이드 기체이다. 러시아는 현재 보유 중인 Su-27S를 Su-27SM 사양으로 개수할 예정이다.
 Su-27UBM  -  Su-27UB의 개수형

 

 

 

출처 : 군용기 연감

사진출처 : 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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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TOL] AV-8B 해리어 전투기 제원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7.29 08:24


**AV-8 해리어 수직이착륙기 제원**


 

 

개발배경
 

  미국과 영국은 해리어를 바탕으로 개량 기체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영국은 씨해리어(Sea Harrier)를, 미국은 AV-8A를 제작했다. 미국의 AV-8A 해리어는 미 해병대의 요구사항을 기본으로 보잉(구 맥도넬 더글러스)과 BAE가 공동개발했다. 미 해병대는 해리어의 능력에 주목하고 AV-8A를 100대나 도입했지만, 제 1세대 해리어의 성능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해리어Ⅱ의 프로토타입인 YAV-8B는 기존의 AV-8A를 개조하여 항공역학 테스트를 실시한 뒤 1978년 11월 9일에 첫 비행을 했고, 이어서 본격적인 개발형 4대를 제작하여 1번기가 1981년 11월 5일에 첫 비행을 했다. 1982년부터 양산하기 시작하여 모두 300대를 생산했다. 복좌 훈련형인 TAV-8B는 1986년 10월 21일에 첫 비행을 했으며, 28대를 생산했다.

 

 

특징
 

  해리어의 성공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RR페가수스 추력 편향 엔진이었다. 하지만 시리즈의 발전에 큰 제약으로 작용한 것도 역시 엔진이었기 때문에 더 이상 대폭적인 성능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따라서 해리어Ⅱ의 개발은 한정된 추력에서 최대한의 성능을 이끌어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복합재료를 최대한 사용하여 가체중량을 경감시키고 세부 개량을 실시하여 수직.단거리 이착륙(V/STOL)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이 개발의 목적이었다.

 

  해리어Ⅱ의 주익은 완전히 새로 설계되었으며, 주익 스파(spa)에 그래파이트(카본)/에폭시 복합재료를 사용하고, 같은 복합재료로 외판을 결합시켜 획기적으로 중량을 경감시켰다. 주익 단면은 슈퍼 크리티컬 익형이며 앞전 후퇴각은 해리어보다 10도 감소한 24도다. 반면에 주익 면적은 10% 증가했으며 에스펙트비는 20% 커져 순항능력이 좋아졌다. 또한 주익 두께를 증가시킴과 동시에 일체형 탱크의 용량도 증가시켰으며, 주익 근부의 앞전을 연장한 렉스(LERX)의 면적도 크게 늘어 실속 특성이 개선되었다. 동체는 씨해리어와 같이 조종석을 높게 올려놓았으며 캐노피도 시계가 좋은 대형의 물방울형 캐노피를 채택했다. 동체의 대부분과 수직미익은 종전과 같은 금속구조이며 기수와 수평미익은 새로 설계된 복합재료를 사용했다.

 

  해리어Ⅱ의 엔진은 페가수스 11-21(MK 105)로, 미군 명칭은 F402-RR-406이며, 추력은 9,703kg이다.

이 엔진은 해리어의 Mk 103보다 추력이 2.3% 증가했으며, 수직 이착륙(VTOL)시 양력이 550kg으로 5.6% 증가했다.

  해리어Ⅱ는 최대 4.2t의 무장탑재가 가능하며, 동체 아랫면에는 실질적인 고정무장인 25mm 이퀄라이저 기관포 팩을 장착한다.

GAU-12/U 기관포는 좌측 팩에, 기관포탄(300발)은 우측 팩에 수납한다.

 

  항법공격 시스템은 1세대 해리어보다 한 단계 수준이 높아졌다.

 AYK-14 임무컴퓨터를 중심으로 ASN-130A 관성항법 시스템, Su-128/U 헤드업 디스플레이, IP-1318/A CRT 디스플레이 등의 시스템을 조합하여 구성하고 있다. 또한 기수에 설치된 TV와 레이저 목표를 추적하는 ASB-19 각도 폭격 시스템(ARBS)이 공격의 핵심장비이다.
 
  AV-8B는 생산된 이후에도 나이트 어택형과 해리어Ⅱ+ 등의 개수를 거치면서 업그레이드를 계속하고 있다.

 

 

 

 

성능재원
 

AV-8B+
 형식 : 단발 터보팬 수직이착륙 전천후 공격기
 전폭 : 9.25m
 전장 : 15.55m
 전고 : 3.55m
 주익면적 : 22.18m제곱
 자체중량 : 6,336kg
 최대이륙중량 : 14,515kg(수직이륙시 8,595kg)
 엔진 : 롤스로이스 F402-RR-408 추력 편향 터보팬 (23,800파운드)
 최대출력 : 마하 0.8
 실용상승한도 : 50,000피트
 작전행동반경 : 1,161km (요격임무, 외장연료탱크 2개)
 
무장
 GAU-12U 25mm 기관포 1문(이퀄라이저 팩)
 AIM-9/AIM-120 공대공미사일
 범용폭탄
 AGM-65 매버릭 등 공대지 무장
 하드포인트 7개소에 최대 6,003kg 탑제 가능
 
항전장비
 APG-65 레이더(해리어Ⅱ+)

 

 

 

 

운용현황
 

  미 해병대는 훈련기를 포함하여 모두 280여 대의 해리어Ⅱ를 도입하여 현재 154대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 운용국으로는 스페인이 13대. 이탈리아가 15대의 해리어Ⅱ+를 운용중이다.


   해리어Ⅱ는 걸프전에서 작전지역에 최초로 도착한 전술기로서 다양한 기지에서 작전을 수행했다. 해리어Ⅱ는 걸프전에서 총 3,380소티를 비행하며 임무가동률 90%를 기록했다.

 

변형 및 파생기종
 AV-8B 나이트호크  -  야간공격능력 강화형. 야간공격장비를 장착한 167호기 부터가 나이트 어택 해리어에 해당한다. 적외선 항법카메라(NAVFLIR), 광각 HUD, 컬러 HDD, 디지털 무방 맵, 암시 고글 등을 장비하여 주야간 작전이 가능해졌다. 엔진도 추력 10,795kg의 F402-RR-408(페가수스 11-61)로 강화되었다. 미 해병대 보유가 중약 100대가 나이트 어택형이다.
 
AV-8B+ 해리어Ⅱ+  -  AV-8B의 개수형. APG-65 레이더와 암람을 탑재하여 BVR 교전이 가능해졌다. 레이더의 탑재로 기수가 43cm 연장되었고 중량도 771kg이 늘어았다. 이에 더해 앞전 뿌리 확장장치(렉스)를 설치하여 선회율을 높였다. 해리어Ⅱ+ 양산형은 1993년 3월 17일에 첫 비행을 했으며, 미 해병대는 1994년 중반부터 2003년 12월까지 해리어Ⅱ 74대를 해리어Ⅱ+ 사양으로 재생산하고, 27대를 신규 생산했다.

 

 

 

 

 

출처 : 군용기 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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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KF-16 전투기 제원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7.29 08:12


**KF-16 대한민국 공군 단발 전투기 제원**

 

 

개발배경
 

  대한민국 정부는 공군력 증강과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KFP(Korean Fighter Program), 즉 한국형 전투기 사업을 추진했다. KFP 기종으로는 초기에 GD(제너럴 다이나믹스, 현 록히드마틴)사의 F-16, 맥도널 더글러스(현 보잉)사의 F/A-18, 노스롭(현 노스럽 그러먼)사의 F-20 3개 기종이 경쟁했다. 1984년 10월과 1985년 5월 F-20이 두 차례에 걸쳐 추락하면서 경쟁 기종은 2개로 압축되었다. 치열한 경쟁 결과, 1989년에 결국 KFP 기종으로 F/A-18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맥도널 더글러스사가 25% 가격인상을 요구해오자,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11월에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발표하고, 1991년 3월에 F-16을 사업기종으로 재선정했다. 이후 F-16은 공군에 도입되면서 KF-16이라는 제식명칭을 부여했다. 총 두 차례에 걸쳐 도입된 KF-16은 1992년부터 2000년까지 KFP-1 사업이 추진되었고, 2003년부터 2004년까지 KFP-2 사업이 추진되었다.

 

 

특징
 

  KF-16은 1990년대 초 가장 최신형 F-16인 F-16C/D 블록 50/52를 기반으로 공군의 요구조건에 맞게 개량된 한국형 F-16이다. 특히 무장운용능력이 강화되었다. 도입 당시 국외에 판매된 F-16 중 최초로 암람(AMRAAM) 운용능력을 보유했고, 대항미사일인 하푼과 대레이더 미사일인 함(HARM)을 사용할 수 있었다. 이 밖에 항전장비도 강화되어 저고도 야간 침투 장비인 랜턴(LANTIRM)도 운용할 수 있었다. KFP-2 사업으로 도입된 KF-16에는 ASPJ(자체 방어용 전자방해장비)등 새로운 항전장비가 추가 장착되었다.

 

 

 

성능재원
 

KF-16
 형식 : 단발 터보팬 경량 전투기
 전폭 : 10m
 전장 : 15.03m
 주익면적 : 27.87m제곱
 자체중량 : 7,618kg
 최대이륙중량 : 21,733kg
 엔진 : PW F100-PW-229 터보팬(29,000파운드)
 최대속도 : 마하 2.0 이상
 실용상승한도 : 60,000피트
 최대항속거리 : 925km
 
무장
 20mm M61A1 기관포 1문
 AIM-9 사이드와인더
 AIM-120 암람
 AGM-65 매버릭
 AGM-88 함
 하드포인트 9개소에 6,895kg 탑재가능
 
항전장비
 APG-68(V) 3  레이더
 ASPJ LANTIRN

 

 

 

 

운용현황
 

  공군은 KFP-1 사업을 통해 총 120대의 KF-16을 도입했으며, KFP-2 사업을 통해 20대를 추가해 총 140대의 KF-16을 도입했다. 사고로 손실한 6대를 제외하고 현재 134대를 운용 중이다. 공군은 KF-16을 2038년까지 운용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개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북한군의 장사정포 진지에 대비해 JDAM 운용능력이 부여되었고, 지난 2011년 4월 직도 사격장에서 실사격에 성공했다. 이 밖에 AESA 레이더 교체 사업도 진행 중이다. 후보로는 노스럽 그루먼사의 SABR과 레이시언사의 RACR이 있다.
 
변형 및 파생기종
 KF-16C/D KFP-1  -  KFP-1 도입기종
 KF-16C/D KFP-2  -  KFP-2 도입기종, ASPJ 장착


 

 

 

출처 : 군용기 연감

사진출처 : 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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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14 톰캣 전투기 배경화면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7.29 07:06

**F-14 Tomcat 톰캣 전투기 사진, 배경화면**

 


일반사진 45장

F-14.vol1.egg

F-14.vol2.egg



 

F-14 톰캣

미국에서 1960년대 후반부터 개발이 진행된, F-4의 후계함상전투기.
공군의 제공전투기에 맞춘 함대방공전투기로 공중전(도그파이트) 성능과 함께 착함성능과 고속성능을 양립시킨 가변일을 채용.
24개의 목표를 포착하여 6개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AWG-9 화기관제장치와 사정거리 130km 이상의 AIM-54 페닉스 공대공 미사일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원형기의 첫 비행은 1970년 12월. 1973년 7월부터 실전배치가 시작되어 1975년 4월 베트남 전 사이공 철수작전에서 상공원호로 참가하였다.
그 후 1981년 8월 리비아 공군의 수호이 Su-22를 2기 격추한 것이 첫 전과로 87년에도 리비아 공군의 MiG-23을 격추하였다.

최초의 양산형 F-14A 에서는 탑재한 P&W 사제 TF30엔진의 신뢰성이 낮았지만,
GE사제 F-110엔진을 탑재한 F-14B/D가 되면서 드디어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생산수는 합계 712기, 해외에는 유일하게 팔레비왕조 시대의 이란에 79기가 수출되어 현재로 30기 정도가 구동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성능재원

*전폭 : 19.55m (후퇴각 20도)
         11.65m (후퇴각 68도)
*전장 : 19.1m
*전고 : 4.88m
*최대이륙중량 : 33.72kg
*최대속도 : 마하 2.34
*항속거리 : 4,400km
*엔진
1. F-14A : P&W제 TF-39. 최대출력 : 9.48t × 2
2. F-14D : GE제 F-110. 최대출력 : 12.52t × 2

무장

*M-61 20mm 발칸포 × 1
*장거리 AAM : AIM-54 페닉스 × 6
(A형의 항모운용시 최대 4발)
*중거리 AAM : AIM-7 스페로우 × 4
*단거리 AAM : AIM-9 사이드와인더 × 4
*AAM의 조합은 여러가지이지만 동체 아래에 AIM-54 × 4, 주익 뿌리 부분 파일론에 AIM-7 × 2 와 AIM-9 × 2가 공중초계임무 형태
*LANTIRN 시스템을 탑재하여 각종 레이져 폭탄도 운용 가능

 

 

F-14 톰캣 


1981년부터 TARPS라고 불리는 정찰카메라포드를 장비한 기체가 배치되어 걸프전에서도 활약하였다.
1995년부터는 F-15E와 같은 랜턴(LANTIRN) 시스템을 탑재해 레이져 폭탄의 운용능력을 갖도록 개량이 진행되어 "붐캣"이라고 불리며
아프가니스탄 공격 등에서도 활약하였다.


첫 비행 이래 35년 이상에 걸쳐 미 해군의 함상전투기로서 활약해 온 F-14도 유지비가 비싸고 정비가 복잡한데다가 구동율이 저하되어
2006년 9월에 미 해군에서 퇴역하였다. 후계기는 F/A-18E/F 로 F-14의 퇴역은 미 해군에서 순수 전투기가 사라지고 말았다는 의미가 된다.

 

 출처 : 군용기연감

사진출처 : 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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