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공격헬기 32대 구입확정 ? 72대는 무슨 솔 ???

2012 포스팅 자료실 2012.09.27 13:33

 대형공격헬기사업 드디어 확정되는 것인가

 

 

관련기사.

 

국방부 “미국에 공격헬기 3~4조원어치 구매의사 전달”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한국 정부가 최근 미국에 첨단 공격형 헬리콥터 36대를 사겠다는 의사를 공식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종별로 차이가 있지만 구매 예산규모는 3조~4조원에 달한다.

 

27일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이 최근 한국으로부터 36대의 대형 공격 헬리콥터와 관련 부품, 훈련, 정비, 수송 등의 구매 요청을 받아 이를 지난 21일 의회에 통보했다.

 

이에 대해 우리 국방부도 “미 국방부 측이 공식적으로 공개한 내용”이라며 관련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미국 의회에 보고된 구매 희망 헬리콥터는 육군의 아파치 롱보우(AH-64D)와 해군의 코브라(AH-1Z)이다.

한국군은 터키의 T-129 헬리콥터와 미국의 아파치, 코브라 등 3종 가운데 하나를 골라 사들일 계획이다.

 

이 가운데 아파치 관련 무기를 선택하면 36대의 헬기를 비롯해 엔진 84기, 첨단 조종사용야간 탐지 센서 42기, 사격 관제 레이더 36기 등 모두 21종으로 총 구매액이 36억 달러(한화 약 4조284억원)에 달하고, 코브라 기종을 선택하면 구매액은 26억 달러(한화 2조9094억원)에 이른다.

주계약 업체는 세계적인 군수업체인 보잉, 록히드마틴과 제너럴일렉트릭(GE) 등이라고 DSCA는 설명했다.

 

미국 육군의 주력 공격형 헬리콥터인 아파치 롱보우는 언덕이나 나무, 빌딩 등에 동체를 가린 채 기체 상부의 레이더만 노출해 목표물을 탐지하고 미사일 조준을 할 수 있는 첨단 기종이다.

 

코브라 AH-1Z는 기존의 슈퍼 코브라에 비해 3배의 항속거리, 2배의 탑재 중량을 자랑하며 16발의 헬파이어 미사일과 호크아이 목표 조준 장치로 적군의 전차를 무력화할 수 있는 전투형 헬리콥터이다.

 

한국 정부는 오는 11월 최종계약자를 선정하고 12월께 정식계약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사업청은 올해 초 육군 대형공격 헬리콥터와 해군 해상작전 헬리콥터 사업, 공군 차기 전투기 3차 사업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

soohan@heraldcorp.com

 

 

관련뉴스.

 

http://news.kbs.co.kr/world/2012/09/27/2542633.html


<앵커 멘트>

우리 정부가 대형 공격 헬기 확보를 위해 미국의 최신 아파치나 코브라 헬기 36대를 살 의사가 있다고 미국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올 연말 선정 결과가 발표될 대형 공격 헬기 사업은 현재 미국과 터키가 최종 기종 선정을 놓고 경합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춘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국방부는 오늘 한국 정부의 첨단 공격 헬기 구매 의향을 의회에 전달하고 판매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한국이 구매 의사를 표시한 기종은 보잉사가 제작한 육군의 아파치 롱보우나 벨사가 만든 해병대의 코브라 헬기라고 미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아파치 구매는 헬기 36대를 비롯해 부속 엔진 84기와 사격 관제 레이더 36기 등 36억 달러 어칩니다.

코브라 헬기는 헬기 36대와 무기로 장착할 헬 파이어와 사이드와인드 미사일 360기를 포함해 26억 달러에 이릅니다.

현재 정부는 대형 공격 헬기 도입을 위해 미국의 아파치,코브라와 터키의 T-129 헬기 등 세 기종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기종 선정은 늦어도 11월까지는 발표되고 연내에 정식 계약이 완료될 예정인데 결국은 아파치나 코브라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미국 언론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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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형공격헬기사업의 조각이 맞춰지고 있는듯하다.

 

당초 AH-64D 롱보우 아파치헬기와 AH-1Z 줄루 바이퍼(슈퍼코브라)헬기, 터키의 T-129 세 헬기의 사업경쟁이 이어져왔다.

 

기사를 봐서는 미국에 두 헬기의 구매의사를 전달했다는 것 같은데 이는 아파치와 코브라의 경쟁이란 의미다.

 

아파치는 블록2 인지 블록3 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아마 블록3일 가능성이 커보인다.

 

하지만 아파치의 가격이 문제이다. 당초 대당 500억 정도로 보이던 아파치의 가격은 계속 상승중이며, 36대를 구매하기에 초기 2조억원은 무리였다.

현재로선 4조 가까이 사업 계약금이 상승한 것으로 보이며, 아파치 구매를 원하는 국방부의 의도가 엿보인다.

 

 

몇몇 기사에선 72대를 구매한다라는 터무니 없는 소리를 하고 있는데 아마 클릭을 유도하는 헛소리로 보인다.

72대가 아니라 아파치 36대 아니면 코브라 36대. 둘 중 한가지를 선택한다는 것이다.

 

BlueEdge 항공블로그

  • Favicon of http://ezis1123.blog.me BlogIcon 하얀바람 2012.09.28 22:26 ADDR 수정/삭제 답글

    우리나라 현실에 딱 맞게 구매를 한다면, 사실 아파치 30여대 + 코브라 30여대가 맞습니다.
    왜냐면, 현재 공격형헬기가 가장 필요한 지역이 서해5도의 해상전력이기 때문이죠.
    내륙의 휴전선부근은 사실 현재의 전력으로도 방어는 그럭저럭 되는 편이지만,
    서해5도의 경우 북한의 육,해,공+수륙양용부대를 동시에 방어하기에는 상당한 비대칭지역이죠.
    그래서, 북한의 호버크래프트 전력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서해5도에 주둔하며 공중전을 펼칠 전력이 절실하죠.
    그 전력에 딱 맞는게 AH-X 공격형 헬기인데, 문제는 서해5도가 바다라는 점이죠.
    내륙지역이었다면 두말않고 아파치를 선택했을겁니다. 근데,
    아파치의 약점이 소금기에 약하단얘기... 그에대한 대비가 충분치 않아서, 미해병도 아파치대신 코브라를 사용하죠.
    즉, 서해5도에 꼭 필요하긴 한데, 운용면이나 전자장비에 있어서는 현재의 우리군의 디지털화전력과는 아파치가 부합하죠.
    그래서, 육군에서 주가 되어 운용하게될 전술전략시스템에 잘 맞는 아파치가 절실하면서도,
    가장 필요한 곳에 전력보충을 하기엔 그에 특화된 코브라도 절실한거죠.
    코브라의 경우 우리육군에서 오래전부터 사용해왔기에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고요.
    그렇기에, 현재 우리군에는 아파치 + 코브라의 두 기종을 섞어서 운용하는게 최상이긴 합니다

    • Favicon of https://heliblog.tistory.com BlogIcon 블루엣지 블루엣지 2012.09.29 00:12 신고 수정/삭제

      맞는 말씀인것 같네요 ^^ .. 그런데... 아파치 30대 코브라 30대 사려면.. 6조 이상 필요할텐데.. 당초 1조 8천억도 겨우 따낸 금액인데 말이죠...;; 미 해병대도 아파치 전력을 원했는데 해상용 개발비용때문에 포기했다죠 ? 하얀바람님 말처럼 아파치만 구매해서 육해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건 조금 무리인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