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공군, A330 MRTT 최종호기 인수

2012 포스팅 자료실 2013. 1. 7. 19:43

호주공군, A330 MRTT 최종호기 인수

A330 MRTT 5대 모두 인수 ... 공중급유 및 장거리 병력/화물 수송임무에 투입



호주 공군이 A330 MRTT 최종호기를 인수했다고 지난 12월 3일 에어버스 밀리터리가 밝혔다. 이번 인수로 호주 공군은 당초 계획대로 총 4대의 A330 MRTT를 모두 도입하게 됐다. KC-30A로 명명된 A330 MRTT는 공중급유와 수송 임무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첨단 공중급유 및 수송기로 콴타스 디펜스 서비스(Qantas Defence Services)가 A330 상용기를 개조해 제작했다. 


에어버스 밀리터리의 안토니오 카라만차나 파생형 프로그램 부문 부사장은 "이번 인도는 A330 MRTT가 세계 유일의 인증된 차세대 공중급유수송기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것"이라며 "KC-30A의 초기운용능력(IOC)을 곧 선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주 공군의 수송비행단 지휘관인 개리 마틴 공군 준장은 "호주 공군의 F/A-18A와 F/A-18B 항공기들은 이제 KC-30A와 함께 정기적인 공중급유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조종사들 또한 KC-30A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면서 "KC-30A는 국내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병력과 화물을 장거리 수송하고자 하는 호주의 요건을 잘 충족시켜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공군이 운용하는 A330 MRTT는 날개 아래 2개의 급유포드와 ARBS(Aerial Refuelling Boom System), 그리고 다른 급유기로부터 급유 받을 수 있는 UARRSI(Universal Aerial Refuelling Receptacle Slipway Installation)가 장착됐다. 또한 2대의 제너럴일렉트릭 CF6-80E 엔진이 장착된 A330 MRTT는 방어능력이 향상된 DAS(Defensive Aids Suite)와 270명의 병력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 또한 갖추고 있다. 


출처 : 월간항공 2013년 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