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해상작전헬기 MH-60R 낙점

2012 포스팅 자료실 2013. 1. 9. 19:18

차기 해상작전헬기 MH-60R 낙점 !!

가격 협상 이견 좁혀진 듯 .. 2018년까지 8대 도입



차기 해상작전헬기로 美 시콜스키사의 SH-60R이 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1일 "해상작전헬기 후보 기종으로 이미 전투용적합 판정을 받은 아구스타웨스트렌드사의 AW-159 Wild Cat과 시콜스키사의 MH-60R Sea Hawk에 대한 기종결정 평가를 지난해 말까지 진행한 결과 MH-60R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MH-60R은 중형급 헬기답게 AW-159에 비해 무장탑재 능력과 출력, 최대이륙중량 등 전반적인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이달 중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해상작전헬기 기종 선정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며, 선정된 MH-60R 해상작전헬기는 구축함(KD-Ⅱ)급과 차기 호위함(FFX)급에 탑재하기 위해 8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당초 MH-60R은 미 국방부 국방안보협력국(DSCA : Defense Security Cooperation Agency)이 의회에 한국 판매 승인을 요청하면서 8대에 약 10억 달러(1조 900억원)을 제시하여 당초 방사청이 책정한 5,890억원의 예산에 2배에 달해 사업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알려져 왔었으나, 협상 과정에서 이견이 상당부분 좁혀졌으며, 대당 가격을 낮추는 대신 군수지원 비용을 다소 높여 전체적인 가격 하락을 유도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사업청과 운용국인 해군은 지난해 9월 두 호보 기종에 대한 시험 평가를 마친 뒤 제조사들과 기술이전 및 계약 조건, 가격, 절충교역 등에 대한 분야별 협상을 진행해온 바 있었다. 


당초 이번 해상작전헬기 사업은 소형 대잠헬기의 체급상 한계를 절감하여 중형급 대잠헬기를 원해온 해군은 MH-60R을, 전체적인 비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방위사업청은 AW-159를 선호해 왔으나, 결국 전체적인 성능에서 AW-159에 비해 현격한 성능 우위를 보인 MH-60R이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되는 해상작전헬기는 2018년까지 8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출처 : 자주국방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