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47B, 첫 캐터펄트 발진

2012 포스팅 자료실 2013.01.09 22:33

X-47B, 첫 캐터펄트 발진

X-47B, 지상시설에서 첫 캐터펄트 발진 시험 ... 2013년 실제 항모 발진 시험 목표




X-47B 무인전투기가 첫 캐터펄트 발진시험을 실시했다고 노스롭그루만이 지난 11월 29일 밝혔다. X-47은 향후 미 해군이 운용할 무인전투기로 현재 시스템 실증단계에 있다. 특히 이번 시험은 실제 항모 운용시험에 앞서 항공모함의 이륙조건과 매우 유사한 지상시험시설에서 실시됐다. 


이번 시험에 대해 무인전투항공체계 실증(Unmanned Combat Air Systems-Demonstrator, UCAS-D) 프로그램 매니저인 제이미 엥달 대령은 "이륙과정은 항공 역학적으로 완벽했다"며 "비행 중 공기 역학적 하중은 일반적인 수준이거나 최소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수천 건의 비행시뮬레이션을 수행했으며, 비행과 시뮬레이션에는 어떠한 차이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노스롭그루만측은 "비교적 초보적인 조건이었지만 이륙중량과 캐터펄트 추력, 그리고 맞바람의 조합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험에서 X-47B는 272km/h에서 이륙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미 해군은 바다에서의 발진을 시뮬레이션 하는 과정에서 매우 보수적으로 속도와 중량, 그리고 힘을 증가시킬 예정으로 이번 발진은 그 첫 단계에 해당한다. 엥달 대령은 "시험을 진행하면서 적어도 초기에는 보수적인 접근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2013년 중순 계획된 대로 실제 항모에서 발진하기 전까지 지상에서 수차례 더 발진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번째 시험용 기체는 항모운용 적합성을 시험하기 위해 미 항모인 해리 S. 트루먼함에 배치돼 있다. 현재 이 기체는 비행갑판에서의 이동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으로 착함용 와이어에서 분리해 착함구역을 벗어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격납고로 이동하는 등의 시험을 실시 중이다. 


출처 : 월간항공 2013년 1월호